2021/07/31

미국, 영국, 호주가 함께 주목한 가장 위험한 취약점은?

미국과 영국, 호주의 첩보 기관이 가장 위험한 취약점 30개를 모아 합동으로 발표했다. 모아 보니 몇 가지 트렌드가 눈에 띄었다고 한다. 시끌벅적한 사건을 통해 예상 가능했던 취약점들도 포함되어 있고, 기억에서 사라졌을 법한 취약점들도 있었다.

지난 1년 동안 가장 활발하게 익스플로잇된 취약점들은 무엇일까? 보안 담당자들에게 있어 항상 궁금한 질문일 텐데, 이에 대해 미국의 정보 보안 관련 기관인 CISA와 FBI, 영국의 NCSC, 호주의 CSC가 합동으로 답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VPN과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에서 나온 취약점들이 가장 문제라고 한다.

이번 주 화요일 미국 국토안보부 내 사이버 보안 전담 부서인 CISA와 FBI, 영국의 국가 사이버 보안 센터(NCSC), 호주 사이버 보안 센터(CSC)가 합동 보안 권고문을 발표했다. 2020년과 2021년 공격자들이 가장 많이 익스플로잇 한 취약점들의 목록과 함께였다.

먼저 작년에 가장 많이 익스플로잇 된 취약점은 CVE-2019-19781, CVE-2019-11510, CVE-2018-13379, CVE-2020-5902였다. 이 네 가지 전부 기업 내 네트워크에 대한 원격 접근 기술과 관련된 것이었다고 한다. 코로나로 인한 원격 근무 체제를 공격자들이 적극적으로 노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올해에도 이 네 가지 취약점은 활발히 익스플로잇 되고 있는데, 이에 더해 지난 3월 공개된 익스체인지 서버(Exchange Server) 제로데이 취약점들과 각종 VPN 제품들에서 발견된 취약점들이 추가됐다.

이번에 발표된 ‘가장 많이 익스플로잇 되는 취약점’은 총 30개인데, 대부분은 지난 2년 안에 공개된 ‘따끈따끈’한 것들이다. 하지만 오래된 것들도 일부 존재한다. 예를 들어 MS 오피스에서 발견된 원격 코드 실행 취약점 중 하나인 CVE-2017-11882의 경우 2017년에 발견된 것이었다. 한편 작년에 가장 많이 익스플로잇 된 취약점 12개 중 7개는 원격 코드 실행, 2개는 권한 상승, 2개는 임의 코드 실행 및 파일 공유, 1개는 경로 변경으로 이어지는 취약점들이었다.

합동 권고문의 내용에 따르면 이번 조사를 통해 알게 된 뚜렷한 현상은 바로 “사이버 공격자들이 이미 공개된 소프트웨어 취약점들을 활발히 활용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즉 취약점 정보가 공개돼도 패치가 실제로 적용되지 않는 사례가 많아 괜찮다는 인식이 공격자들 사이에 만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취약점이 공개되면 빠르게 패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기관들은 권고한다.

보안 업체 디지털 셰도우즈(Digital Shadows)의 부회장인 릭 홀란드(Rick Holland)의 경우 “이번 권고문에 등장한 CVE들을 봤을 때 공격자들이 독자적인 연구를 통해 제로데이를 발굴해 피해자를 공략하는 것보다 이미 알려진 취약점들을 활용하는 걸 더 좋아한다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제로데이 개발은 비용이 드는 일이거든요. 사용자들이 패치를 하지 않는 상황에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는 건 공개된 패치들만 잘 적용해도 어지간한 공격은 막을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익스플로잇 된 취약점 중 1위는 CVE-2019-19781인 것으로 분석됐다. 시트릭스(Citrix)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에서 발견된 취약점이다. 이 취약점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 전 세계 8만여 개의 조직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었다. 시트릭스는 물론 여러 보안 전문가들과 공공 기관들이 “익스플로잇 난이도가 낮으니 시급히 패치하라”고 촉구했지만 여전히 패치 안 된 시스템들이 다수 존재한다. CISA는 “난이도가 낮다는 건 공격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었다. 제로데이를 개발할 필요가 없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2020년과 2021년에 접어들면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VPN에 대한 공격의 빈도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CVE-2019-11510이라는 취약점의 경우 펄스 시큐어 커넥트(Pulse Secure Connect)라는 VPN에서 발견된 임의 파일 읽기 취약점이다. 이 취약점은 작년 두 번째로 많이 익스플로잇 된 취약점으로 기록됐다. 공격자들은 이 취약점을 통해 사용자들의 크리덴셜을 마음껏 가져갈 수 있었다. 이 취약점 역시 일찌감치 경고되어 왔으나 사용자들이 무시했기 때문에 공격자들이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펄스 시큐어 커넥트에서는 인증 우회 취약점인 CVE-2021-22893, 버퍼 오버플로우 취약점인 CVE-2021-22894, 명령 주입 취약점인 CVE-2021-22899가 올해 발견됐는데, 이 세 가지 전부 30위 안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그 외에 포티넷(Fortinet)과 팔로알토(Palo Alto)에서 만든 VPN 제품들도 공격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올해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었던 취약점인 프록시로그온(ProxyLogon) 역시 이번 목록에 포함됐다. 프록시로그온은 익스체인지 서버에서 발견된 제로데이 취약점들의 통칭으로, CVE-2021-26855, CVE-2021-26857, CVE-2021-26858, CVE-2021-27065가 포함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긴급 패치를 3월 2일에 발표했었다. 중국의 해킹 그룹인 하프늄(Hafnium)이 이 취약점을 적극 익스플로잇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액셀리온(Accellion)의 오래된 파일 전송 장비에서 발견된 오류들도 공격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액셀리온이 패치를 발표하기 전부터 공격자들은 이 취약점을 익스플로잇 하고 있었으며 퀄리스(Qualys), 크로거(Kroger), 존스데이(Jones Day), 싱텔(Singtel), 뉴질랜드 연방은행 등이 여기에 당했다.

보안 업체 이뮤니웹(ImmuniWeb)의 창립자인 일리야 콜로첸코(Ilia Kolochenko)는 이번 권고문을 검토한 후 “공격자들은 취약한 시스템의 완전 장악을 가능하게 해 주는 치명적 위험도의 취약점을 좋아한다”는 걸 알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 다음으로는 공격자들이 새로운 취약점과 오래된 취약점을 모두 활용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사용자들의 패치가 느리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업 내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들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3줄 요약
1. 미국, 영국, 호주의 첩보 기관, 합동으로 취약점 목록 발표.
2. 작년과 올해 가장 많이 익스플로잇 된 취약점 30개 공개.
3. 원격 접근과 VPN 소프트웨어에 대한 익스플로잇 활동 빈번함.

출처: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9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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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모던 CLI 툴 추천 리스트

모던 CLI 툴 추천 리스트

리눅스나 macOS에서 터미널을 사용하다 보면 CLI 명령어를 자주 사용하게 된다. 대부분의 강의나 포스팅에서는 초창기부터 있던 전통적인 CLI 툴 위주로 알려주는데, 요즘에는 더 이쁘고 빠르고 편한 툴들이 많이 나와서 괜찮은 것들을 한번 정리해 보았다.

아래 나열된 툴들 대부분은 기존 CLI 명령어를 대체, 개선하고자 만들어졌다.

그래서 제공하는 기능과 목표는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명령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모두 공통적으로 colorized output을 제공하여 시각적 만족도가 높다.

exa

  • https://github.com/ogham/exa
  • 현대판 ls
  • 컬러 하이라이트, tree 모드 등을 제공한다
  • 나는 exa를 ls로 alias해서 사용하는데, 아주 만족스럽다 😎

ripgrep

https://github.com/BurntSushi/ripgrep

  • 현대판 grep
  • grep보다 훨씬 빠르다고 하다
  • regex 친화적인 검색 (Rust 내장 regex 엔진 사용)

fd

jq

  • https://github.com/stedolan/jq
  • 커맨드라인 JSON 프로세싱 툴
  • JSON path를 통해 입력된 JSON에서 특정 필드를 추출하는 등의 작업 가능
  • curl과 pipe하여 REST api 리스폰스를 파싱하기 좋음
  • 속도와 표현력이 좋다

fx

  • https://github.com/antonmedv/fx
  • jq와 비슷한 JSON 프로세싱 툴
  • jq는 C언어로 작성되었는데, fx는 node.js라서 좀 더 느리다
    • 대신 nodejs 3rd-party 라이브러리를 쓸 수 있어 jq보다 확장성이 좋다
    • 기본 기능만 봐서는 jq가 더 좋아보임
  • interactive mode, streaming 등 지원

httpie

curlie

  • https://github.com/rs/curlie
  • curl 인터페이스로 wrapping 해놓은 httpie
  • 아웃풋은 httpie지만 인풋, 옵션 등 사용법이 curl과 동일

bat

nnn

  • https://github.com/jarun/nnn
  • 터미널 파일 매니저 (터미널에서 쓰는 탐색기라고 보면 된다)
  • 보통 mvcpmkdir 등등 명령어를 개별로 써야하는데 nnn 속에서 단축키로 여러 작업 가능

ranger

tldr

  • https://github.com/tldr-pages/tldr
  • 현대판 man … 보다는 특정 명령어로 자주 사용하는 예제만 보여주는 man
  • Community driven이라 사람들이 추가한 커맨드에 대한 정보만 나온다

fzf

  • https://github.com/junegunn/fzf
  • fuzzy finder라고, 검색한 문자열로 매칭될 수 있는 모든 파일, 커맨드 히스토리 등을 찾아줌
    • 부분 매칭, 전체 매칭 등 아주 강력하다
  • 원래 터미널에는 없는 기능인데, 진짜 사기적으로 편하다. 다른건 몰라도 이건 꼭!! 설치하는것을 추천
    • 특히 커맨드 히스토리 찾는 기능이 정말 편하다
  • 여기서 소개한 툴 중 유일하게 한국인이 만들었다 🇰🇷

출처 URL : https://lunatk.github.io/2020/09/10/20200910-modern-cli-t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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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새 PC 운영체제 윈도우 11 핵심 FAQ

윈도우 11이 이제 곧 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을 공식 발표했으며, 이미 유출된 윈도우 11을 볼 수 있다. 모든 새 운영체제에는 많은 질문을 이어진다. 본지는 FAQ 목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다. 

Q. 윈도우 11이란 무엇인가?
A. 윈도우 11은 윈도우 10 다음 버전의 이름이다. 이름이 바뀌는 만큼 기존의 기능 업데이트와는 다른 수준의 변화가 이루어졌다.

Q. 윈도우 11은 언제 발표됐는가? 
A. 윈도우 11은 6월 24일 오전 11시(미 동부 표준시) 이벤트에서 발표했다. 

Q. 윈도우 11은 언제 받을 수 있는가? 
A. 윈도우 11은 6월 28일에 윈도우 인사이더에 제공됐으며,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출시와 배포는 올해 가을이나 연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은 첫 윈도우 11 PC가 올해 가을에 출하될 것으로 알고 있지만, 윈도우 10에서 윈도우 11로의 업그레이드는 2022년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윈도우 10 사용자는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을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에 상당히 실질적인 하드웨어 요구사항을 부과했기 때문에 자신의 PC가 이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면 업그레이드하지 않아도 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25년에 중단할 때까지 윈도우 10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Q. 윈도우 11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 
A. 윈도우 11은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의 일부인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다. 윈도우 인사이더 참가자 프로그램에 가입한 다음, 윈도우 업데이트를 사용해 개발자 채널(Dev Channel)에서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윈도우 11을 얻는 방법은 윈도우 11 참가자 프로그램용 미리보기 빌드 : 버전별 다운로드 채널과 특징 정리에 파악할 수 있다. 

이미 초기 윈도우 11 미리보기 빌드가 시작 메뉴에 검색을 추가하고 성능 향상 기능을 다시 추가하는 것을 목격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에도 애니메이션 이모티콘을 추가하고 있다. 

Q. 윈도우 11은 무료인가?
A. 새 운영체제의 가격은 모든 사용자의 관심사이다. 윈도우 11의 독립형 버전은 윈도우 10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윈도우 11 홈 에디션은 110달러, 윈도우 11 프로 에디션은 150달러 정도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에서 윈도우 11로의 업그레이드는 무료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운영체제를 저렴하게 배포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나 엑스박스 게임 패스 같은 부가 서비스를 판매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Q. 윈도우 11도 다른 에디션이 있는가?
A. 윈도우 10과 마찬가지로 윈도우 11도 홈 에디션과 프로 에디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때는 PC 애호가를 위한 가상화 버전에 대한 기대도 있었지만, 아직은 나오지 않았다. 또한 윈도우 10 S의 윈도우 11 버전도 윈도우 11 홈 S 모드란 이름으로 출시된다.

Q. 윈도우 11의 새로운 점은 무엇인가?
A. 유출된 버전을 테스트해 본 덕분에 이미 윈도우 11에 대한 몇 가지 주요 변경 사항을 확인했다. 우선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윈도우 10과 매우 흡사한 형태로 상단에 적용됐다. 좀 더 간결하고 중앙에 배치된 작업 표시줄과 시작 메뉴와 함께 아이콘 디자인이나 위젯 표시줄과 같은 기타 시각적인 요소가 업데이트됐음을 확인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 채팅을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에 추가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전에 보지 못한 윈도우 11에 대한 몇 가지 주요 새로운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Q. 윈도우 10은 어떻게 되는가?
A.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에 대한 지원이 2025년에 끝난다고 밝혔다. 윈도우 11이 윈도우 10의 대체 운영체제라면, 그리고 윈도우 10의 윈도우 11 업그레이드가 무료라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준비가 끝나는 대로 윈도우 10 PC는 윈도우 11로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이 마지막 윈도우라고 했었지만,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를 계속 업데이트할 것이고, 이름이 어떻게 되든 윈도우는 윈도우일 뿐이다.

Q. 윈도우 11에서 윈도우 10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 
A. 그렇다. 하지만 10일 정도 기다려야 한다. 

Q. 윈도우 11 시스템 요구사항은 높은가?
A.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운영체제의 시스템 요구사항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했다. 현재 윈도우 10의 시스템 요구사항은 1GHz 이상의 CPU와 2GB 이상의 RAM 등으로 높아져 있다.

새로운 운영체제의 가장 극적인 변화는 바로 하드웨어 요구사항이다. 최소한 8세대 인텔 코어 CPU 또는 라이젠 2000이 필요하며, 이전 프로세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체 제품인 구형 서피스 기기들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윈도우 11에는 TPM(Trusted Platform Module), 특히 CPU에 통합된 TPM 2.0 모듈을 요구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윈도우 11에 TPM이 필한 이유는 다음 윈도우 11 업그레이드에 TPM이 필수인 이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Q. 윈도우 11은 빠른가?
A. 윈도우 11로 인해 PC 속도가 약간 느려질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빌드에서는 성능을 개선하고 윈도우 11을 더 빠르게 만들 수도 있다. 

Q. 인증받지 못한 PC에서도 윈도우 11을 받을 수 있는가? 
A. 단기적으로는 그렇다.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개발자 채널을 선택하면 윈도우 11 미리보기 프로그램 중에 하드웨어 요구 사항을 면제할 수 있다. 그러나 윈도우 11이 일반에 공개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하드웨어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않는 PC에서는 윈도우 10을 실행하도록 강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대답은 ‘아니다’가 된다. 

Q. 윈도우 11에 새로 추가된 기본 애플리케이션이 있는가?
A. 현재까지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나중에 추가할 가능성이 크다.

Q. 윈도우 11에서 위젯을 제거할 수 있는가? 
A. 위젯은 본질적으로 라이브 타일에 대한 윈도우 11에 대한 답변이다. 위젯은 제거할 수 없다. 그러나 작업 표시줄에서 끌 수는 있다. 

Q. 윈도우 11 모바일 에디션도 출시되는가?
A. 슬프게도 이는 확실치 않다.

출처 : https://www.itworld.co.kr/howto/202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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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7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 진화와 적응 주제로 8월 개최

 


▲ 세계 e스포츠 정생회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국제e스포츠연맹)
 
국제e스포츠연맹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제6회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를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정상회의는 2017년부터 5년 연속으로 부산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 슬로건은 ‘e스포츠의 진화와 그에 따른 적응(Evolving and Adapting)’으로, e스포츠 및 전통 스포츠 산업 관계자들이 5가지 주제에 대해 기조연설과 토론을 진행한다.
 
주제는 다음과 같다. ▲e스포츠의 다음 레벨 ▲e스포츠와 전통 스포츠의 관계발전 ▲e스포츠와 다양성 ▲e스포츠와 교육 ▲e스포츠 기술 발전에 대한 이해다.
 
올해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회의 현장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참가는 국내 방역 단계 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URL :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66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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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웹 해커들 “연 매출 50조 한국 대기업 내부 접근 권한” 경매 나섰다

“연 매출 50조 한국 대기업이 사용하는 VDI 관리자 접근 권한 경매한다” 딥웹 공지
회원 수 40만명 규모 한국 암호화폐 관련 사이트 관리자 접근 권한도 판매
유출된 한국인 신용카드 정보와 개인정보, 딥웹 텔레그램 그룹방에 무차별 공유되기도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얼마 전 <보안뉴스> 보도를 통해 매출 1조원 규모의 한국 자동차 관련 기업의 관리자 접근 권한을 판매한다는 글이 딥웹에 올라온 게 알려진 가운데 최근 또 다른 한국 대기업의 VDI 접근 권한 및 암호화페 관련 사이트의 권리자 접근 권한을 딥웹에서 판매한다는 공지가 올라오고, 한국인 신용카드 정보가 텔레그램을 통해 무작위로 유포되는 일까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크웹·딥웹에서 활동하는 해커조직들을 추적하는 국내 보안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딥웹 커뮤니티 포럼에 한국 대기업의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의 접근 권한을 경매로 판매한다는 글이 러시아어로 올라왔다.

딥웹에 올린 해커들의 주장에 의하면 접근 권한을 탈취한 한국 기업은 연 매출 430억 달러(약 50조)에 달하는 대기업으로, 많은 기업들이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로 활용하는 Citrix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의 접근 권한을 확보했다. 이들은 한국인이 잠든 사이에 해당 VDI에 접속해 PC 정보를 열람하고 스크린 캡처를 해서 올렸는데, 해당 이미지에는 대기업의 내부 그룹웨어와 내부 문서를 열람한 모습이 나타나기도 했다. 자신들의 주장이 사기가 아니라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증거로 올렸다는 얘기다.

한국 기업 또는 사이트의 관리자 접근 권한을 탈취해 딥웹에서 판매하고 있는 사례는 또 있다. 또 다른 해커는 특정 딥웹 포럼에서 한국 암호화폐 관련 사이트의 관리자 권한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내용을 파악한 보안전문가는 해커가 올린 글로 미루어 볼 때 해당 암호화폐 관련 사이트는 회원 수가 40여만 명에 달하고, 해커들이 데이터베이스(DB) 접근 권한까지 모두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다크웹에 정보를 유출하는 43곳의 해커조직 가운데 1곳이 한국 기업을 타깃으로 한 해킹 공격에 성공했다고 공지하며, 유출 정보들을 곧 다크웹에 공개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렇듯 한국 기업의 기밀정보와 권리자 접근 권한 탈취를 노린 공격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한국 기업들의 보안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재택근무가 많아진 상황에서 외부에서 내부 인프라 접속이 가능한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나 가상사설망(VPN)의 계정 탈취를 노린 공격들이 빈번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불법 정보를 공유하는 딥웹 텔레그램 그룹방에 한 사용자가 한국인 신용카드 번호와 개인정보를 공유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해당 그룹방은 7만 5천여 명이 참여하는 곳으로, 공유된 신용카드 정보는 유효기간도 2024년 2월까지로 아직 많이 남은 데다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CVV 값까지 공개된 것으로 드러났다. 공유된 카드의 사용자 이름과 주소, 휴대폰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까지 모두 공개돼 언제라도 온라인 카드결제가 가능해진 셈이다.

해커조직들의 다크웹·딥웹에서의 활동과 텔레그램 등 SNS의 동향을 추적하면서 이러한 사실들을 알아낸 보안전문가는 “다크웹이나 딥웹에 유출된 신용카드 정보들에 대한 신속한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금융거래탐지 시스템(FDS)에 등록하는 동시에 해당 정보가 유출된 경로를 조사해 다른 사용자들도 같은 피해를 입지 않았는지 후속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 해커들의 다크웹·딥웹 활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한국 기업의 정보 유출 여부를 신속히 찾아내고 조치하는 일에 한국 기업들도 관심을 가져야 하고 적극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URL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9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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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4

[ROCKY LINUX]록키 리눅스 - 록키 리눅스 8.3(RC1) 설치

CentOS의 종말과 함께 대안으로 떠오르는 Rocky Linux(록키 리눅스) 8.3 시험판 버전이(RC1) 현재 홈페이지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본인 cpu에 맞는 iso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https://rockylinux.org/download 

록키 리눅스 다운로드 페이지

모든 목적으로 소프트웨어 설치가 가능한 DVD iso 파일을 다운 받고 설치를 진행하겠습니다.(서버 GUI 사용)

받은 iso 설치파일을 마운트 하여 하드디스크에 Rocky Linux(록키 리눅스)를 설치해보겠습니다.

마운트 된 iso 설치 파일로 부팅하면 바로 설치가 진행됩니다. (

처음 화면부터 언어를 선택하게 됩니다. 한국어를 선택하고 계속 진행 버튼을 클릭합니다.

록키 리눅스 언어 선택

아직 시험판이기 때문에 주의 사항으로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사용하지 말라고 안내해줍니다. 계속 진행합니다.

테스트 버전임을 확인

설치 요약 화면이 나옵니다. 제일 먼저 주의 표시(!)가 되어 있는 설치대상을 클릭합니다.

설치 요약 화면

설치 목적지가 기본적으로 디스크가 자동 선택이 되어 있고, 디스크 추가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저장소 구성도 원하는데로 변경 가능합니다. 저는 오토매틱 상태로 하겠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완료만 눌러도 됩니다)

설치 목적지 확인

설치 대상에 주의하라는 느낌표가 사라졌습니다. 다음은 Root 암호를 클릭합니다.

설치 요약

Root의 암호를 2번 입력합니다. 특수문자 영문자 숫자를 혼합하여 만드는 것을 추천드리며 너무 쉬운 비밀번호를 설정 시 하단에 주의하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Root 암호 설정

루트 암호만 설정해도 사용자 생성의 주의표시(!)까지 함께 사라집니다. 이때부터 설치 시작 버튼이 활성화 되어 바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저는 설치전에 시간 및 날짜가 아프리카로 되어 있어 변경하겠습니다.

설치 요약

지역을 아시아, 도시를 서울로 변경하고 완료를 클릭합니다.

시간 및 날짜 선택 아시아 서울

다음은 네트워크를 켜주도록 하겠습니다. 네트워크 및 호스트 이름을 클릭합니다.

설치 요약

이더넷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클릭하여 켜줍니다.

Host Name을 변경하시고 싶으시다면 하단에 문자를 변경하시고 적용을 클릭하면 됩니다. (저는 기본값으로 진행)

이제 완료를 클릭합니다.

이더넷 켬

마지막으로 Root외에 기본적으로 사용할 계정을 만들기 위해 사용자 생성을 클릭합니다.

설치 요약

성명, 암호등을 넣고 완료를 클릭합니다.

사용자 생성

이제 설치 시작 버튼을 눌러 설치를 진행합니다.

(만약 GUI가 필요 없으신 분들이라면 소프트웨어 선택에서 본인에게 맞는 것으로 변경하고 설치를 진행하세요)

설치 요약

설치 진행상태를 나타내 줍니다.

설치 진행

설치가 완료되면 시스템 재시작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마운트 되어 있는 iso 파일을 마운트 해제하시기 바랍니다)

설치 완료 시스템 재시작

Rocky Linux의 부팅 화면입니다.

부팅 화면

처음 실행 시 라이선스 동의를 먼저 클릭 후 설정 완료를 클릭합니다.

라이선스 동의

로그인 화면에 진입했습니다. 설치 시 만든 계정/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인 창

처음 로그인을 하면 gnome-initial-setup이 실행됩니다.

언어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한국어가 선택되어 있습니다. 다음을 클릭합니다.

언어 선택

키보드는 한국어가 아닌 한국어(Hangul)를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키보드는 Shift + Spacebar 클릭으로 한영 전환을 하시면 됩니다.

다음을 클릭합니다.

입력 키보드 선택

개인정보(위치 정보 서비스)는 원하는 데로 켜거나 끄시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위치 정보 서비스

온라인 계정 연결도 원하시면 입력하셔도 되고, 건너뛰기를 클릭하여 다음으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온라인 계정 연결

이제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Rocky Linux 시작 버튼을 클릭합니다.

Rocky Linux 시작

다음은 도움말 안내 창에 뜨는데 리눅스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그냥 x로 닫아 주시면 됩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동영상 플레이를 하여 보시고 닫는 것도 괜찮습니다.

시작하기 창

좌측 상단에 현재 활동 버튼을 클릭하고 터미널을 열어 줍니다.

현재 활동 – 터미널 실행

터미널에서 uname -a 명령어를 입력해 봅니다.

Rocky Lunux uname -a

우측 상단에 메뉴 버튼에 있는 유선 연결을 켜줍니다.

유선 네트워크 연결 켜기

root로 접속하여($ su – ) yum update 명령을 실행해 봅니다. 정상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yum update


출처 URL : https://reddb.tistory.com/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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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365, 구독형 OS의 서막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 공개에 이어 인스파이어 2021 행사에서 클라우드 기반 윈도우 OS를 공개했다. 기본 원리는 MS가 서비스하고 있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 유사하다. 윈도우 OS를 인터넷으로 스트리밍하는 것이다. 간단한 로그인만으로 내 PC 환경을 불러올 수 있다. 개인 PC 하드웨어를 갖추지 않아도 되지만 PC를 클라우드에서 끌어와 사용한다는 점에서 MS는 해당 서비스를 ‘하이브리드 개인용 컴퓨팅 서비스’로 규정하고 있다.

윈도우 11과의 차이점은 명확하다. 윈도우 11 PC는 설치할 수 있는 자신의 PC가 있어야 하고, 최소 사양을 만족시켜야 한다. 그러나 클라우드 서비스는 최소 사양을 가리지 않고, 하드웨어 사양을 대여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부분에 대해 확실히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요금제에 따라 사용자 수, 스트리밍할 수 있는 PC의 하드웨어적 성능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가장 저렴한 요금제에는 1vCPU, 2GB 램, 65GB 저장소가 제공된다면, 가장 비싼 요금제에는 8vCPU, 32GB 램, 512GB의 저장소가 제공되는 식이다. 사양이 좋은 PC를 구매해야 고사양 앱을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요금제가 상위로 갈수록 스트리밍할 수 있는 PC의 성능도 높아진다.

사용방법은 최근 웹 브라우저 스트리밍을 제공하기 시작한 Xbox Game Pass와 마찬가지로 웹 브라우저 혹은 MS의 원격 데스크톱(Remote Desktop) 연결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원격 데스크톱은 원래 자신의 업무용 PC 등에 접속하는 기능이었는데, 자신의 PC가 없이도 클라우드 PC에 접속 가능하게 된 것이다. 만약 윈도우 PC를 이미 쓰고 있다면 로컬에 설치된 윈도우와 클라우드에 설치된 윈도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맥북이나 아이패드 등에서도 로컬 OS와 윈도우 365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식이다.

웹 브라우저 스트리밍을 제공하면서 대부분의 기기에서 접속이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맥, 아이패드 등의 웹 브라우저에서 접속해도 동일한 윈도우 PC를 사용할 수 있다. 작업 내용은 실시간 저장되므로 작업을 하다가 급하게 끈 상태라도 다른 브라우저에서 접속하면 원하는 작업을 계속할 수 있다. 리눅스, 안드로이드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이후 스마트 TV, 스마트 모니터, 스트리밍 스틱 등 웹 브라우저를 갖춘 비 PC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MS 측 문의 결과 각 기기의 웹브라우저 상태에 따라 가능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즉, 만약 삼성, LG, 구글 등 스마트 TV나 셋톱박스를 만드는 업체가 있다면 웹 브라우저를 최신 사양에 맞추고 별도 스트리밍 지원 계획을 갖춰야 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현재 삼성 스마트 TV나 스마트 모니터는 윈도우나 맥의 원격 데스크톱 기능은 지원하고 있다.https://googleads.g.doubleclick.net/pagead/ads?client=ca-pub-7024579940760558&output=html&h=171&slotname=5440791841&adk=431327106&adf=2324412353&pi=t.ma~as.5440791841&w=682&fwrn=4&lmt=1627087303&rafmt=11&psa=0&format=682×171&url=https%3A%2F%2Fbyline.network%2F2021%2F07%2F16-148%2F&flash=0&wgl=1&uach=WyJXaW5kb3dzIiwiMTAuMCIsIng4NiIsIiIsIjkxLjAuNDQ3Mi4xNjQiLFtdLG51bGwsbnVsbCxudWxsXQ..&tt_state=W3siaXNzdWVyT3JpZ2luIjoiaHR0cHM6Ly9hdHRlc3RhdGlvbi5hbmRyb2lkLmNvbSIsInN0YXRlIjo3fV0.&dt=1627087303138&bpp=2&bdt=720&idt=335&shv=r20210720&ptt=9&saldr=aa&abxe=1&prev_fmts=682×171&correlator=463589182459&frm=20&pv=1&ga_vid=1487504707.1627087303&ga_sid=1627087303&ga_hid=324389401&ga_fc=0&rplot=4&u_tz=540&u_his=9&u_java=0&u_h=1080&u_w=1920&u_ah=1040&u_aw=1920&u_cd=24&u_nplug=3&u_nmime=4&adx=567&ady=3482&biw=2114&bih=1077&scr_x=0&scr_y=0&eid=42530671%2C20211866%2C21067496&oid=3&pvsid=2420955301339055&pem=612&ref=https%3A%2F%2Fwww.google.com%2F&eae=0&fc=896&brdim=3073%2C1%2C3073%2C1%2C1920%2C0%2C1918%2C1038%2C2133%2C1076&vis=1&rsz=%7C%7Cpebr%7C&abl=CS&pfx=0&fu=128&bc=31&ifi=2&uci=a!2&btvi=1&fsb=1&xpc=nhAZwAzrAs&p=https%3A//byline.network&dtd=339

스트리밍 가능한 OS는 현재는 윈도우 10, 윈도우 11 출시(크리스마스) 이후에는 윈도우 11도 스트리밍할 수 있다. 우선 스트리밍을 시작하면 웹 브라우저 안에서 자신의 PC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다.

윈도우 365 서비스는 기업용으로만 제공된다. 윈도우 365 비즈니스와 엔터프라이즈 두가지 버전을 제공한다. 기업용인 만큼 보안과 관리 편의성이 보장돼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은 관리 콘솔에서 몇분 만에 클라우드 PC 계정 하나를 생성할 수 있다. 반대로 이 계정을 삭제할 수도 있다.

기업은 동시에 직원의 요청에 따라 PC의 성능을 높여주는 커스터마이징 권한을 갖는다. 드롭다운 메뉴에서 간단히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 후 바로 적용된다.

조금 더 복잡한 세부사항으로 가면 직원 PC의 권한, 용량, 라이선스 구매 및 할당, 온프레미스 연결, 클라우드 PC 프로비저닝을 통한 정책 만들기 등도 가능하다.

출처: https://byline.network/2021/07/1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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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하반기 글로벌 게임 리그 대폭발..e스포츠 열기가 폭염보다 뜨겁다

에어콘 없이 견딜 수 없을 만큼 뜨거운 열기가 전국을 뒤덮고 있다. 모두가 더위에 숨을 죽이는 분위기지만, e스포츠 분야는 분위기가 다르다. 연이어 열리는 글로벌 게임 리그로 축제 분위기다.

오프라인 관람 체제는 사라졌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온라인 시청이 강세를 보이면서 e스포츠 리그들은 저마다 종전의 실적을 갈아치우며 최고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 분위기다.

2021 롤드컵(자료출처-게임동아)
 
올해 하반기에 가장 주목받으며 기대를 모으는 대표 e스포츠 리그로는 ‘LOL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들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 세계 최고 팀을 가리는 대회인 ‘롤드컵’은 오는 10월 중반부터 11월 6일로 예정된 ‘롤드컵 결승’까지 한달 간의 일정으로, e스포츠 팬들을 홀릴 태세다.

 
한국의 경우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이하 ‘LCK 서머 스플릿’)이 지난 6월 9일 프레딧 브리온과 리브 샌드박스의 개막전 이후 8월 15일까지 3달간 팀당 18경기씩, 총 90경기로 LCK 서머 스플릿 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2020 롤드컵’의 우승 팀이자 지난 스프링 시즌 우승팀 담원 기아가 이번 시즌 1위 입성에 실패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중위권 팀까지 롤드컵 진출전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LOL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환영사 중인 유진룡 한중일 e스포츠대회 조직위원장(자료출처-게임동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중일 e스포츠 대회 조직 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관하는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1)’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대표급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손꼽힌다.

이 대회는 3국 정부가 주도하는 최초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으로, 오는 9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서울 올림픽공원(서울 송파)에서 개최된다. 사실상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전초전 격인 대회로 보면 된다.

정식종목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클래시 로얄 ▲PES 2021, 시범종목에는 ▲던전 앤 파이터가 포함됐으며, 한국 대표 총감독에는 이지훈 젠지 e스포츠 상무가 추대됐다.

또 부대행사인 게임문화축제에 게임 체험, 게임 이해하기 교육, e스포츠 선수 팬미팅, 플리마켓, 캐릭터 포토존 등이 준비되는 등 e스포츠 팬들을 위한 ‘찐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가 불가능할 경우 행사가 온라인으로 전환되거나 아예 취소될 수도 있다는 점이 변수다.

올해 역대급 흥행을 예고한 SWC2021(자료출처-게임동아)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이하 SWC2021)도 하반기를 달구는 주요 e스포츠 대회 중 하나다.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최강자를 선발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 ‘SWC2020 월드 파이널’에서 생중계 당시 13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올리는 등 매회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올해 열릴 ‘SWC2021’도 지난 6월부터 약 2주간 선수를 모집해 전 세계 총 5만 6천여 명의 ‘서머너즈 워’ 플레이어가 등록을 신청하는 등 역대 최고 참가 신청자 수를 기록하는 등 최고 흥행 기록에 대한 불을 밝히고 있다.

WCG 2020(자료출처-게임동아)


이외에도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1 WCG’를 올해 하반기의 주요 e스포츠 대회 명단에서 빼놓을 수 없다. 주최사인 (주)WCG (대표 서태건, 이하 WCG) 측은 갑작스러운 코로나19 범람 사태로 기존의 온-오프라인 개최 계획을 재검토하면서 아직까지 개최지나 종목, 구성 등을 발표하지 못했으나, 올해 천재지변 급의 재해가 아닌 이상은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https://yellow.contentsfeed.com/RealMedia/ads/adstream_sx.ads/www.donga.com/news@x14특히 지난해 11월에 성대하게 막을 내린 WCG 2020 CONNECTED가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 크로스파이어, EA SPORTS™FIFA ONLINE 4, 왕자영요 등 4개 종목에 총 6,803명의 선수가 출전해 1,234회의 경기가 진행됐고, 글로벌 뷰어십도 약 6억 5천만 회를 기록하는 등 파괴력을 보였기에 올해도 어떤 흥행 성적을 거둘지에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매년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서울컵 e스포츠 대회도 하반기를 달굴 e스포츠 대회로 지목된다. 지난해에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총상금 4천만 원 규모의 대회를 펼친 서울시는 올해에도 SBA(서울산업진흥원) 측을 통해 훨씬 다양한 즐길거리와 긴장감 넘치는 리그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SBA 측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하여 재검토한 후 조만간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URL :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720/1080555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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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윈도우11 셋업파일 위장한 랜섬웨어 유포중

지난 6월 25일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윈도우11’의 셋업파일로 위장한 랜섬웨어가 유포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에 발견된 랜섬웨어는 ‘Windows11正式版(Windows 정식버전)’을 위장하고 있으며, 중국어로 제작된 것으로 보아 중국에서 유포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이하 ESRC)는 밝혔다.

▲윈도우11 인스톨 파일로 위장한 랜섬웨어[자료=ESRC]

만약 사용자가 파일을 실행하면, 먼저 Windows 시점 복원을 방지하기 위해 ‘cmd.exe’를 이용해 볼륨 섀도를 삭제한다. 이후 사용자 pc 내 파일들을 암호화한다. 암호화를 완료한 후에는 바탕화면을 일본어로 작성된 이미지 파일로 변경하며, 카운트다운 팝업창을 띄운다.

해당 팝업창에는 카운트다운 숫자가 표시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암호화된 파일은 모두 삭제된다는 내용과 함께 복호화키를 입력할 수 있는 칸이 포함되어 있다.

▲파일 암호화 후 띄우는 카운트다운 화면[자료=ESRC]

일부 파일의 경우 확장자 변경 없이 암호화하며, 암호화된 파일 중 일부는 일정 시간 이후 삭제된다.

▲랜섬웨어에 암호화 된 파일들[자료=ESRC]

Xiaoba 랜섬웨어는 2018년에 발견되었으며, 해당 샘플도 2018년도 제작된 것으로 보아 이 전에 제작해 놓았던 샘플인 것으로 추측된다.

공격자의 이메일 주소 : [email protected]
QQ계정 : 3047861776

이런 악성코드의 위협을 방지하려면, 파일 공유 사이트나 크랙 버전 SW의 사용을 지양하고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받아야 한다. 알약에서는 해당 악성코드에 대해 ‘Trojan.Ransom.XiaoBa’로 탐지 중에 있다고 밝혔다.


참조 URL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9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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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리눅스 우분투(Ubuntu) 설치하기 for PC (듀얼 운영체제)

PC의 운영체제는 윈도우가 거의 필수적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PC 운영체제가 윈도우만 있는 것은 아니고 리눅스라는 운영체제도 있습니다. 개인 PC에서 주 운영체제로 리눅스를 사용하기는 불편한 점이 많지만 실무에서 서버를 구성하고 있는 OS로 리눅스를 많이 채택하고 있으므로 공부 목적으로라도 리눅스라는 플랫폼의 운영체제를 사용해보고 싶을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윈도우와 리눅스 두 가지 운영체제를 모두 설치하여 번갈아가며 부팅 & 사용하는 방법으로 두 가지 운영체제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 우분투(Ubuntu) 설치하기 

설치 과정

1. 우분투(Ubuntu) 설치용 USB 만들기

2. 우분투를 설치할 파티션 만들기

3. 바이오스 부팅 모드를 USB로 설정하기

4. 우분투(Ubuntu) 설치하기

우분투(Ubuntu) 설치용 USB 만들기

1. 우분투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분투 설치용 USB를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우분투 설치용 USB는 우분투의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만들어주면 됩니다. 우분투 설치 파일은 https://ubuntu.com/#download 링크에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데스크탑에 우분투를 설치할 예정이므로 데스크탑버전의 우분투 설치 파일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2. 우분투 iso 파일을 다운로드하였으면 이 파일을 USB로 이식하여 우분투 설치용 USB를 만들어야 합니다. 부팅용 USB를 만들기 위해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Rufus라는 프로그램이 가볍고 유명합니다. https://rufus.ie/링크에 가서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3. 다운로드한 Rufus프로그램을 실행시킨 뒤 부팅용 USB로 만들 장치를 선택한 뒤 다운로드한 우분투 iso 파일을 선택하고 시작을 누릅니다. 

※ USB는 2GB 이상되는 용량을 가진 USB를 준비하도록 합시다.

4. 시작을 누르면 이미지를 만드는 데 사용할 모드를 선택하는 창이 나오게 됩니다. 권장 사항인 ISO 이미지 모드로 쓰기를 선택하고 OK를 누릅니다.

※ 설치용 USB를 만들 경우 기존 USB 안에 있던 파일은 모두 삭제되니 중요한 파일들은 미리 백업해두어야 합니다.

우분투를 설치할 파티션 만들기

1. 내 컴퓨터 오른쪽 클릭 -> 관리를 클릭하여 컴퓨터 관리 창으로 들어갑니다.

2. 좌측 트리의 저장소 하위에 보면 디스크 관리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서 우분투를 설치할 공간을 볼륨 축소 또는 볼륨 삭제를 통해 확보하여 주세요.

※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파티션은 삭제하시면 안됩니다.

3. 위와 같이 파티션이 할당되지 않음으로 표시되게끔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이 공간이 바로 우분투를 설치할 공간입니다.

바이오스 부팅 모드를 USB로 설정하기

1. 위에서 만든 우분투 설치용 USB를 삽입한 뒤 PC를 재부팅하고 바이오스 Key를 연타하여 바이오스 모드로 들어갑니다. 제조사별 바이오스 키는 위와 같습니다.

2. BOOT 탭에서 Boot Device Priorrty를 선택합니다. 바이오스 화면은 PC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바이오스 화면이 다르다면 구글링을 하여 부팅 우선순위를 USB로 설정해줍시다.

3. 1순위 부팅 디바이스가 CDROM으로 되어있는데 이것을 USB로 바꿉니다. 

4. 1순위 부팅 디바이스가 USB로 세팅되어있는 것을 확인한 후 PC를 재부팅합니다.

우분투(Ubuntu) 설치하기

1. PC에 우분투를 설치하려면 두 번째 install Ubuntu를 클릭합니다. 

2. 한국어를 선택하고 다음을 누릅니다.

3. 키보드 레이아웃도 한국어로 선택하고 계속하기를 누릅니다.

4. 윈도우와 우분투 듀얼 운영체제로 사용하고 싶다면 제일 마지막 기타를 누르고 계속하기를 누릅니다.

4. 위에서 만들었던 우분투를 설치할 파티션의 마운트 위치를 / 로 기입한 다음 지금 설치를 누릅니다.

5. 시간대가 표시될 지역을 선택합니다.

6. 설치가 진행됩니다. 설치 시간은 대략 20분 내외가 소요됩니다.

7. 설치를 끝낸 후 재부팅을 하면 우분투 설치가 완료됩니다.

출처 :https://coding-factory.tistory.com/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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