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반도체도 ‘맞춤형’ 시대… ‘커스텀 HBM’이 온다


‘인공지능(AI)’ 산업 구조가 변화하면서 ‘커스텀(Custom) HBM’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커스텀 HBM 시장을 두고 다시 한 번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시사위크=박설민 기자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업계를 흔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혈투는 SK하이닉스의 승리였다. 29일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47조2,063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앞질렀다. 삼성전자의 반도체사업부(DS)와만 비교하면 그 차이는 더욱 벌어진다.

늘 반도체 분야 ‘최강자’였던 삼성전자 입장에선 자존심이 상할 일이다. 이에 따라 역전을 위한 전열을 재정비에 나섰다. 올해 HBM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 메모리 반도체 분야 1위 재탈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커스텀(Custom) HBM’은 SK하이닉스와의 AI칩 시장 진검승부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 내 AI에 딱 맞는 ‘맞춤형 옷’

최근 HBM시장에서 커스텀 HBM이 주목받는 것은 ‘인공지능(AI)’ 산업 구조 변화 때문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AI산업 ‘초거대 AI’ 중심의 고성능 모델 개발이 트렌드였다. 즉, ‘오픈AI’의 ‘GPT’와 같은 거대언어모델들은 ‘얼마나 크고 빠른가’가 중요했다. 때문에 최대한 고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범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을 다수 투입해야 했다.

하지만 현재 AI는 ‘큰 모델’에서 최소한의 자원을 투입, 가장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AI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막대한 전력 소모 때문에다. 기존 범용 GPU자원을 쏟아붓는 방식은 대규모 AI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전력소모량과 냉각장치 등 자원소모가 매우 컸다. 이에 각 기업과 연구기관은 자신들의 AI모델에 최적화된 ‘맞춤형 반도체’ 자원을 이용, 투자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이다.


현재 AI는 ‘큰 모델’에서 최소한의 자원을 투입, 가장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AI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각 기업과 연구기관은 자신들의 AI모델에 최적화된 ‘맞춤형 반도체’ 확보에 나서고 있다./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실제로 글로벌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올해 AI반도체 산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CSP)가 자체 설계하는 ‘주문형반도체(ASIC)’ 시장은 44.6%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AI반도체 시장을 좌우하던 GPU의 시장 성장률 16.1%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따라서 ASIC에 필요한 맞춤형 커스텀 HBM의 수요 증가는 당연한 흐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텐서처리장치(TPU)’이 주목받으며 커스텀 HBM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TPU는 지난 2016년 구글이 처음 공개한 AI반도체다. 강력한 연산 능력 덕분에 최근 GPU의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구글이 공개한 7세대 TPU ‘아이언우드’로 학습한 ‘제미나이3 딥싱크’는 GPT-5.1보다 ‘인류 최후의 시험(Humanity's Last Exam, HLE)’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HLE는 I지능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대표 시험이다.

이때 TPU는 각 코어가 맡은 역할이 고정돼 있다. 때문에 메모리 반도체는 각자의 역할에 맞춰 데이터를 공급한다. 미리 정해진 순서에 따라 데이터를 가공·공급할지 정하는 역할은 HBM이 맡는다. 때문에 AI마다 연산 방식과 데이터 흐름이 달라진 현재, HBM 역시 범용 제품보단 맞춤형 제품이 중요해진 것이다.

독립리서치그룹 ‘그로쓰리서치’도 지난해 12월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는 범용 GPU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각 기업이 자체 개발한 ASIC와 이를 최적화하는 커스텀 HBM 구조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추론 수요의 폭발로 전력·비용효 율이 핵심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표준형 HBM은 ASIC별로 다른 데이터경로·대역폭·채널구조를 충분히 맞추지 못해 시스템병목을 유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메모리의 베이스 다이 단계에서 신호·전력·채널을 다시 설계하는 커스텀 HBM이 필수 사양으로 부상했다”며 “이는 메모리 산업을 ‘규격 제품 중심’에서 ‘설계 기반 고부가가치 솔루션’중심으로 재편시키는 구조적 전환이 이뤄짐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의 커스텀 HBM 개발 핵심 전략은 ‘턴키(Turn-Key) 솔루션’이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와 파운드리, 첨단패키징 팀을 통합, 각 부서의 장점을 합한 솔루션이다. SK하이닉스의 커스텀 HBM 대응 전략은 ‘원팀(One team) 동맹’이다. 전체적인 AI반도체 설계는 고객사인 ‘엔비디아’가, 여기에 맞춘 커스텀 HBM은 SK하이닉스, 로직과 패키징은 TSMC가 맡는 삼각편대 방식이다./ 뉴시스
◇ 삼성과 SK, 서로 다른 전략으로 커스텀 HBM 준비

커스텀 HBM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전략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최신 HBM4 모델 생산과 함께 HBM시장에서 SK하이닉스 역전의 발판을 커스텀 HBM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29일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부사장은 “AI를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맞춰 올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 AI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D램 사업 부문에서 AI시장 내 신규 GPU와 ASIC를 겨냥해 성능 경쟁력을 갖춘 HMB4를 적기에 공급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전자는 HMB의 7세대 제품인 ‘HBM4E’의 샘플도 올해 중반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HBM4E 기술을 기반으로 커스텀 HBM제품도 하반기부터 고객 일정에 맞춰 생산에 들어간다. 컨퍼런스콜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미 HBM4E와 커스텀 HBM에 이미 확보된 ‘10nm급 6세대 1c 공정’을 적용한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삼성전자는 HBM4모델 까지는 ‘범용 HBM’에 가까운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하지만 HBM4E 이후부터는 커스텀 HBM의 비중을 높일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차세대 커스텀 HMB의 ‘로직 다이(Logic Die)’에 2나노 공정을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로직 다이는 커스텀 HBM의 두뇌 역할을 하는 컨트롤러다.


삼성전자의 역량을 보면 충분히 커스텀 HBM시장에서 주도권을 되찾아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사진은 지난해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27회 반도체대전을 찾은 관람객이 삼성전자의 HBM4를 둘러보는 모습./ 뉴시스
이때 삼성전자의 커스텀 HBM 개발 핵심 전략은 ‘턴키(Turn-Key) 솔루션’이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와 파운드리, 첨단패키징 팀을 통합, 각 부서의 장점을 합한 솔루션이다. 쉽게 말해 설계부터 첨단공정, 패키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한번에 진행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반도체 산업계에서 수많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삼성전자이기에 가능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반도체 업계 전문가는 ‘시사위크’와의 통화에서 “현재 HBM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확보한 삼성전자의 원천기술들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며 “삼성전자의 역량을 보면 충분히 커스텀 HBM시장에서 주도권을 되찾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물론 SK하이닉스도 현재의 HBM 왕좌를 지키기 위해 커스텀 HBM 경쟁에 대비 중이다. 30일 컨퍼런스콜에서 SK하이닉스는 HBM4 역시 같은 과정을 거치며 고객과 협의한 일정에 따라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HBM4는 지난해 9월 양산 체제 구축, 고객이 요청한 물량을 현재 양산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 과정을 독자진행하는 삼성전자와 달리 SK하이닉스의 커스텀 HBM 대응 전략은 ‘원팀(One team) 동맹’이다. 전체적인 AI반도체 설계는 고객사인 ‘엔비디아’가, 여기에 맞춘 커스텀 HBM은 SK하이닉스, 로직과 패키징은 TSMC가 맡는 삼각편대 방식이다. 쉽게 말해 GPU를 제작하는 엔비디아가 필요한 HBM을 주문하면 SK하이닉스가 적층(메모리 반도체를 층층이 쌓는 것)을, TSMC가 로직다이 제작을 맡는 것이다.

송현종 SK하이닉스 Corporate Center 사장은 “HBM4 이후 시장은 단순한 적층 경쟁을 넘어 베이스 다이 미세 공정과 시스템 최적화를 결합한 커스텀 HBM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요 고객사들과 커스텀 HBM 기술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고 파트너사와 ‘원팀’ 협력을 통해 최적의 제품 공급을 차질 없이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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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265

2026/01/29

리눅스·윈도11 실행하는 안드로이드폰 나온다

안드로이드와 리눅스, 윈도11 세 가지 운영체제(OS)를 하나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테크레이더 등 외신들은 26일(현지시간) 넥스 컴퓨터가 개발한 스마트폰 ‘넥스폰(NexPhone)’이 스마트폰과 PC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드로이드와 리눅스, 윈도11 세 가지 OS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등장했다. (사진=넥스컴퓨터) 넥스폰은 안드로이드16을 기본 탑재한 5G 스마트폰이지만, 단순한 모바일 기기에 그치지 않는다. 전화 기능은 물론, 데스크톱 운영체제를 부팅해 컴퓨터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마트폰 화면에 맞춰 OS를 최적화해 실행할 수 있으며, 외부 모니터에 연결하면 윈도나 리눅스 환경을 데스크톱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549달러(약 79만원)로 책정됐으며 출시 시점은 2026년 3분기로 예정돼 있다.
세 가지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발상 자체는 새롭지 않지만, 구현 방식은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또는 리눅스(데비안)로 부팅할 수 있고, 이 경우 안드로이드 시스템에 저장된 파일에 그대로 접근할 수 있다. 반면 윈도11로 부팅하면 안드로이드 파일에는 접근할 수 없지만, 실행되는 윈도11은 기능이 제한된 버전이 아닌 완전한 데스크톱용 윈도11이다. 넥스폰을 외부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데비안과 윈도를 실행하는 모습 (사진=넥스컴퓨터) 윈도11 환경에서는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기본적인 컴퓨팅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넥스폰에는 퀄컴의 QCM6490 칩셋이 탑재됐는데, 이 칩은 2036년까지 공식 지원이 예정돼 있다. 테크레이더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해당 칩셋으로 윈도의 기본적인 작업은 무리 없이 실행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고사양 작업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이메일 확인이나 웹 브라우징, 문서 작업 등 일상적인 용도에서는 비교적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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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8

“윈도우11 최신 업데이트 설치 후 먹통?” KB5074109 오류 확산

마이크로소프트가 1월 13일 배포한 윈도우11 누적 업데이트 KB5074109 설치 이후 시스템 불안정 문제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사용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업데이트는 윈도우11 24H2와 25H2를 각각 OS 빌드 26100.7623과 26200.7623으로 업데이트하는 패치로, 보안 및 안정성 개선과 함께 일부 NPU가 탑재된 장치의 전원 관련 문제 수정이 포함됐다. 그러나 업데이트 직후부터 크래시, 검은 화면, 애플리케이션 실행 오류 등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여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윈도우11(Windows 11)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문제는 화면 출력 이상이다. 일부 환경에서는 무작위로 검은 화면이 나타나거나 디스플레이가 불안정해지는 현상이 발생했으며, 특히 엔비디아 그래픽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PC에서 이러한 사례가 자주 언급됐다. 증상이 심한 경우 정상 부팅이 불가능해 안전 모드나 윈도우 복구 환경을 통해 업데이트를 제거해야만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었다는 보고도 이어졌다. 애플리케이션 실행 오류 역시 주요 불만 사항으로 꼽힌다. 일부 사용자들은 업데이트 설치 이후 앱이 실행되지 않거나 0x803F8001과 같은 오류 코드를 반환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메모장, 캡처 도구 등 기본 윈도우 앱뿐 아니라 서드파티 유틸리티와 제조사 전용 소프트웨어까지 폭넓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와 별도로 클래식 아웃룩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식 인정했다. POP 계정을 사용하는 프로필이나 PST 파일을 포함한 프로필, 특히 PST 파일이 원드라이브에 저장된 경우 아웃룩이 멈추거나 정상적으로 종료되지 않아 재실행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임시 대응책으로 PST 파일을 원드라이브 외부로 이동하거나 다른 접근 방식을 사용할 것을 안내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수정 패치는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패치 배포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원격 데스크톱 로그인 실패, 종료 관련 문제 등 일부 회귀 오류에 대해서는 긴급 아웃오브밴드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다만 윈도우11 24H2와 25H2에서 보고되는 검은 화면과 앱 실행 실패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사용자 제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정 하드웨어에서 절전 및 재개 과정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전원 상태 관련 이슈는 구성에 따라 편차가 크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광범위한 공식 확인은 하지 않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업데이트 이후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최신 보안 패치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반면 KB5074109 설치 직후 검은 화면, 지속적인 앱 오류, 클래식 아웃룩 멈춤 현상 등이 발생했다면 업데이트 제거가 현실적인 임시 대응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업데이트 제거는 설정의 윈도우 업데이트 기록에서 가능하며, 정상 부팅이 어려운 경우 복구 환경에서도 삭제할 수 있다. 다만 보안 업데이트를 되돌리는 행위는 취약점 노출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만큼, 시스템 안정성을 우선 확보한 뒤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정된 빌드를 제공하면 다시 적용하는 것이 권장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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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5

만년 1위 롤, 증바람 타고 더 높이 날았다

 

▲ 웹보드게임과 PC 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웹게임, 모바일, 콘솔)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게임메카 집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는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만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고점을 유지 중이지만, 변동이 없어 되려 조명되지 않기도 하다. 그러나 이번 주는 순위는 동일하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특히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12월부터 1월까지 PC방 이용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며, 하위 게임과의 격차를 더욱더 크게 벌렸다. 열심히 달리던 롤에 가속도가 붙은 셈이다.

그 비결은 지난 8일 시작된 올해 첫 시즌에서 비롯됐다. 그 중에도 유효하게 작용한 부분이 작년 10월에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무작위 총력전: 아수라장’의 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본래는 1월 6일에 종료될 예정이었던 특별 모드지만, 기간이 연장되며 올해 첫 시즌 출발에 탄력을 줬다. 특히 2월 초 패치를 통해 추가 업데이트가 예고되며, 유저 입장에서도 좀 더 느긋하게 특별 모드를 즐겨볼 여유가 생겼다.

무작위 총력전: 아수라장은 롤을 즐기는 유저 사이에서 ‘증바람(증강+칼바람)’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한 공격로에서 무작위 챔피언으로 전투하는 ‘무작위 총력전’에, 아레나 모드에서 선보인 랜덤 강화 요소인 ‘증강’을 결합했다. 롤에 없었던 색다른 요소가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작위 챔피언과 증강의 만남은 짧은 시간에 각기 다른 빌드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새로운 재미로 연결됐다.

‘증바람’을 발굴한 점은 정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되던 ‘롤’에 다시금 생기를 불어넣을 요소다. 지금도 롤은 국내에서 최상위 인기 게임이지만, 긴 플레이 타임과 복잡해진 구조로 피로도가 높아졌다는 지적도 면치 못했다. 패치를 통해 핵심 모드를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즐길만한 신규 모드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증바람’이 소환사의 협곡, 칼바람에 이어 롤을 책임질 정규 모드로 자리잡을 수 있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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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4

인텔, NSoT 기반 네트워크 자동화로 중대 인시던트 제로에 근접 : 사례 연구

 인텔은 신뢰할 수 있는 ‘NSoT(Network Source of Truth)’에 기반한 자동화 모델로 전환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장애를 줄였으며, 엔지니어링 조직의 운영 방식도 바꿨다.



글로벌 운영을 뒷받침하는 수천 대 네트워크 장비를 보유한 대기업에서 네트워크 자동화는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다.


인텔의 네트워크 자동화는 필요에 의해 시작됐다. 다국적 반도체 기업 인텔의 소규모 팀은 화면 스크래핑과 스크립트로 네트워크를 유지했지만, 2019년에는 그런 방식이 한계에 도달했다. API를 갖춘 새 네트워크 플랫폼의 도입이 기술적 전환점이었을 뿐 아니라 문화적 전환점이기도 했다.


전환 과정에서는 네트워크를 설계하고 운영하고 인력을 배치하는 방식을 다시 생각해야 했다. 인텔 선임 네트워크 엔지니어 그렉 보츠에 따르면, 당시 인텔에서 네트워크 자동화에 집중한 인력은 “1.5명”뿐이었다. 인텔에서 18년 넘게 일한 보츠는 지난 6년 동안 인텔의 네트워크 자동화를 이끌며 수동 워크플로우를 복원력과 확장성을 목표로 한 데이터 기반 자동화 모델로 옮기는 데 핵심 역할을 해왔다.


보츠는 “네트워크 자동화는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다. 규모, 표준화, 제한된 인력으로 최대 성과를 내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개방형 표준과 NSoT

인텔의 네트워크 범위가 커지는 반면 인력 규모는 줄면서 자동화 압박은 더 커졌다. 보츠는 “2019년에는 네트워크 엔지니어 20명이 3,000대가 조금 넘는 장비를 관리했다. 2025년에는 13명이 5,500대를 관리했다. 그 변화는 따라잡으려면 자동화가 필수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수동 구성 작업으로는 규모를 키울 수 없었다. 성장 지원뿐 아니라 운영 리스크를 낮추려면 표준화가 필수였다. 보츠는 “복사·붙여넣기 설정을 적용할 장비가 너무 많다. 자동화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라고 지적했다.


여러 해 동안 솔루션 업체의 도구를 맞춤형으로 개조해 사용하고 지원 서버도 60대 이상 운용한 끝에, 인텔은 또 다른 변곡점에 도달했다. 비용과 기술 부채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은 상태가 된 것이다.


네트워크팀은 개방형 표준과 중앙집중형 관리를 기반으로 한 상용 패키지 플랫폼을 찾기 시작했다. 인텔은 NSoT와 자동화 기반으로 네트워크 투 코드(Network to Code)가 만들고 유지하는 노토봇(Nautobot) 오픈소스 버전을 최종 선택했다.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는 기존 장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고 구조화된 네트워크 데이터로 바꾸기 위한 스크립팅과 정리가 필요했지만, 더 엄격한 모델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NSoT는 검증과 통합을 거친 운영 데이터를 중앙에서 권위 있게 관리하는 저장소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의도를 문서화하고 네트워크 자동화 도구와 다른 시스템이 데이터에 프로그램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


EMA 네트워크 관리 부문 리서치 디렉터 셰이머스 맥길리커디는 “네트워크 자동화 도구는 변경 사항이 네트워크가 어떤 모습과 기능을 갖추길 원하는지 정확히 반영하도록, 권위 있는 네트워크 데이터 집합을 참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보츠는 플랫폼 선택 못지않게 철학적 전환이 중요했다고 강조하며, “네트워크 데이터부터 시작해야 한다. 나머지는 모두 데이터의 부산물이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인텔은 변경 이후 문서를 업데이트하는 방식 대신 절차를 뒤집었다. 모든 변경은 이제 NSoT에서 시작해 자동화를 통해 네트워크로 배포된다. CLI 기반 복사·붙여넣기 워크플로우는 더 이상 일상 운영에 포함되지 않는다.


운영 모델을 바꿔 장애를 줄이다

성과는 수치로 확인됐다. 전환 이전에 인텔은 매년 12~15건의 중대 인시던트를 겪었다. 데이터 우선 자동화 모델을 도입한 이후 이런 인시던트의 수는 크게 줄었다. 인텔은 자동화 과정에서 설계용 내부 네트워크와 엔터프라이즈용 내부 네트워크, 2가지에 집중했다. 보츠는 “지난 4년 동안 칩 설계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는 중대 인시던트가 0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는 1건이었다”라고 밝혔다.


맥길리커디는 “NSoT는 네트워크의 의도된 상태를 문서화하고 유지한다. 개방형 API와 확장 가능한 데이터 모델을 갖추면 자동화, 검증, 운영의 기반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인텔의 자동화 전략은 팀 구성도 바꿨다. 인텔은 별도의 자동화 전문가 그룹을 채용하는 대신 기존 네트워크 엔지니어의 자동화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보츠는 “네트워크 엔지니어링과 개발 모두에 능숙한, 이른바 넷데브옵스(NetDevOps) ‘유니콘’ 인력이 필요하지 않다. 인텔은 기존 팀을 자연스럽게 융합하려고 하고, 팀 구성원은 그런 변화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추상화가 핵심 역할을 했다. 보츠는 “개발자 관점에서는 네트워크가 추상화돼 있고, 네트워크 엔지니어 관점에서는 개발이 추상화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공유 데이터 모델은 앞으로 조직 사일로도 허물 수 있다. 보안, WAN 같은 다른 팀도 같은 네트워크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전반의 협업과 일관성이 개선될 수 있다.


집중, 점진적 성과, 그리고 다음 단계

보츠는 다른 대기업을 위한 조언을 실무적이고 현실적으로 제시했다. 보츠는 네트워크와 자동화 시스템을 동시에 설계하지 말고, 먼저 명확한 네트워크 모델을 수립한 뒤 즉각적인 사용례에 집중하고 단계적으로 구축하라고 권했다. 또, 자동화를 구현할 때 충분한 지원이 없으면 새로운 리스크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인력 모델도 운영 목표와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인텔은 더 깊은 검증, 제로 드리프트 컴플라이언스, AI 지원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보츠는 “데이터가 탄탄해진 지금, AI를 이용해 운영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인텔의 경험은 엔터프라이즈 IT에 더 큰 교훈을 던진다. 제대로 한 자동화는 전문성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강화한다. 권위 있는 데이터와 규율 있는 프로세스에 자동화를 정착시키면 네트워크 팀은 리스크를 낮추고 운영 규모를 키우며, 더 중요한 문제 해결에 시간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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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itworld.co.kr/article/4121158/%ec%9d%b8%ed%85%94-nsot-%ea%b8%b0%eb%b0%98-%eb%84%a4%ed%8a%b8%ec%9b%8c%ed%81%ac-%ec%9e%90%eb%8f%99%ed%99%94%eb%a1%9c-%ec%a4%91%eb%8c%80-%ec%9d%b8%ec%8b%9c%eb%8d%98%ed%8a%b8-%ec%a0%9c%eb%a1%9c.html

2026/01/23

ARM용 엑스박스 앱, 게이밍 르네상스를 열까?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는 있지만, 윈도우 온 ARM PC에서의 게임 경험은 여전히 불안정하게 작동한다.




Credit: Mark Hachman / Foundry



이제 윈도우 온 ARM(Windows on Arm)에서 게임을 즐길 때가 온 걸까?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렇다고 말한다. 다만 그 확신은 아직 완전하지 않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온 ARM PC 전용으로 엑스박스 앱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히 앱 제공에 그치지 않는다. 이제 이러한 PC에서도 클라우드 스트리밍이 아닌, 게임을 직접 설치하고 로컬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앱을 통해 접근 가능한 게임패스(Game Pass) 타이틀의 약 85%를 다운로드해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윈도우 온 ARM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퀄컴의 8시리즈 프로세서와 함께 윈도우 온 ARM 여정을 시작했을 당시에는 기본적인 애플리케이션조차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퀄컴은 이러한 앱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두 회사는 기본 생산성 애플리케이션부터 VPN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호환성을 개선하고 여러 패치를 적용했다.



필자는 1년 전,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Snapdragon X Elite) 칩이 탑재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Surface Laptop)을 사용하며 윈도우 온 ARM을 테스트했다. 그때는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지금까지도 윈도우 온 ARM 생태계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구형 프린터 드라이버와 일부 유틸리티 애플리케이션이다.

하지만 필자는 윈도우 온 ARM을 게임용으로 사용한 적은 없었다. 이 플랫폼은 어디까지나 생산성 중심의 솔루션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2025년 가을, 퀄컴이 차세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Snapdragon X2 Elite Extreme)을 출시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 칩은 CPU 벤치마크에서 인텔의 기존 프로세서를 압도하는 성능을 보였다. 이후 퀄컴은 CES 2026 행사에서 X2 엘리트 노트북이 출시되기도 전에 경량화된 버전인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플러스(Snapdragon X2 Elite Plus)를 공개했다. 두 칩 모두로 실제 게임을 테스트할 기회는 없었지만, 3D마크(3DMark) 그래픽 벤치마크 결과만큼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온 ARM 생태계는 여전히 두 진영으로 나뉘어 있다. 하나는 x86 칩을 사용하는 ‘진짜’ 게이밍 시스템이고, 다른 하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기반 ARM 프로세서다. 이전에는 엑스박스 앱을 실행하면 대부분 게임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게이밍 기능을 통해서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이 방식은 사용자의 PC가 아닌,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와 프로세서를 이용해 게임을 실행하는 구조였다.

2026/01/21

윈도우 11 버전 26H1은 2026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

 네오윈(Neowin)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윈도우 11 버전 26H1이 곧 출시될 예정이며, 이는 윈도우 11이 올해 상반기에 "H1" 업데이트를 받는 첫 사례입니다. 이 버전은 이미 인사이더 프로그램의 카나리(Canary) 채널에 나타났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가 일반 사용자에게 즉시 새로운 인터페이스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버전 26H1은 현재 내부 테스트 중입니다. 인사이더 사용자는 카나리 채널에 접속하여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목적은 시스템 개선이며, 인터페이스 변경에는 중점을 두지 않았습니다.

윈도우 11이 코드명 H1을 사용하는 첫 번째 업데이트를 출시했습니다. 이 코드명은 하드웨어 호환성 확보를 위한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버전 26H1이 차세대 칩 플랫폼에 맞춰 특별히 설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여기에는 최근 출시된 스냅드래곤 X2 시리즈와 엔비디아가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ARM 프로세서가 포함됩니다.


버전 26H1은 현재 내부 테스트 단계에 있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많은 제조업체들이 스냅드래곤 X2 칩을 탑재한 새로운 노트북을 공개했습니다. ASUS는 이 제품들이 2026년 1분기에 윈도우 11 26H1 업데이트를 탑재하여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존 윈도우 11 PC는 26H1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습니다. 이는 2024년 24H2 업데이트 당시 특정 Copilot+ PC 모델에만 제공되었던 상황과 유사합니다.

사용자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25H2와 26H1이 완전히 동일하다고 강조합니다. 26H1의 목표는 단순히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필요한 플랫폼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버전은 새로운 칩 아키텍처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출시되었습니다.

26H1의 개선 사항은 시스템 자체에 중점을 두어 새로운 기기들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보장합니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일반적인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기존 사용자는 25H2에서와 동일한 기능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플랫폼은 새로운 하드웨어에 맞춰 표준화되었습니다.


윈도우 11이 코드명 H1으로 첫 번째 업데이트를 출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6H1의 모든 기능과 개선 사항을 26H2 공개 업데이트에 포함할 계획입니다. 26H2 버전은 2026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모든 Windows 11 사용자가 전체 업데이트를 받게 됩니다. 이는 운영 체제에 대한 포괄적인 업그레이드가 될 것입니다.

이전 업데이트와 달리 26H1 및 26H2는 완전히 새로운 릴리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를 통해 Microsoft는 성능과 호환성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26H2로 업그레이드하면 더욱 안정적인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버전은 올해 말에 완벽한 Windows 11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반적으로, 버전 26H1은 최신 하드웨어에서 Windows 11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 업데이트를 통해 새 기기는 별도의 설정 없이 바로 원활하게 작동하게 됩니다. 동시에 기존 사용자의 기능 사용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버전 26H2는 모든 사용자가 개선 사항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전 세계적으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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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vietnam.vn/ko/phien-ban-windows-11-26h1-sap-co-mat-trong-nam-2026

T1과 KT, 롤드컵에 이어 LCK컵 2주 차에서 재격돌한다

 2025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대진이 2026 LCK컵에서 다시 한번 성사됐다. T1과 KT 롤스터가 23일(금) 2026 LCK컵에서 다시 맞붙는다.


두 팀은 지난 2025 월드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분위기는 T1에게 우세하다. T1은 개막 주차에 한화생명e스포츠와 DRX를 상대로 풀세트 경기 끝에 2연승을 내달렸다. KT 롤스터는 DN 수퍼스에게 승리한 직후 젠지에게 패배해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양 팀의 이적생인 ’페이즈’ 김수환과 ’에이밍’ 김하람 중에서는 김수환의 지표가 더 좋다. KDA와 분당 대미지 등 바텀 라이너를 대표하는 지표 대부분에서 김수환이 앞선다. 

하지만 반전의 가능성도 얼마든지 존재한다. 지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도 KT 롤스터가 마지막까지 T1을 괴롭히리라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두 팀의 대결은 유서 깊은 이동통신사 라이벌 매치업이기도 하다.

이번 LCK컵에는 동일 시드 팀 간 맞대결이 진행되는 ’슈퍼 위크’가 새롭게 도입됐다. 슈퍼 위크 기간 중에는 모든 경기가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해당 주간 승리 팀이 속한 그룹에 2점이 부여된다. 슈퍼 위크 직전인 2주 차 일정은 사실상 전초전 성격을 띈다. 1주 차 결과 두 그룹의 성적이 5대5로 균형을 이룬 상황에서 2주 차 결과에 따라 언제든 상황이 뒤바뀔 수 있어 매 경기의 무게감도 커졌다. 

특히 2주차에는 각 그룹 선두권 팀들이 연이어 맞붙어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의 향후 성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바론 그룹 1위 젠지와 장로 그룹 1위 디플러스 기아가 24일(토) 맞붙는다. 두 팀의 맞대결은 1주 차 연승 흐름을 이어가려는 그룹 내 최상위 두 팀의 경쟁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어 25일(일)에는 바론 그룹 2위 T1과 장로 그룹 2위 BNK 피어엑스가 대결한다. 두 팀의 대결 역시 그룹 내 상위권 경쟁 구도를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젠지를 상대로 디플러스 기아는 매번 고전을 면치 못했다. 최근 몇 년 간 상대전적에서 크게 밀리면서 공식전 19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2026 LCK컵 첫 주차에 디플러스 기아가 보여준 경기력이 호평을 받은 만큼 이번에야말로 디플러스 기아가 젠지를 상대로 오랫동안 기다렸던 승리를 기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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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0

AI 확산에 레거시 업그레이드 가속…기업 인프라 현대화, 2026년 핵심 과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확산이 기업의 레거시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있으며, 기업은 AI와 HPC용 프라이빗 클라우드 선택지도 검토하고 있다.



2026년 비즈니스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기업은 AI와 같은 자원 집약형 애플리케이션에 대비한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준비를 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IT 솔루션 업체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World Wide Technology, 이하 WWT)는 AI 확산이 IT 현대화 중요성을 끌어올렸으며, 많은 기업이 여전히 현대적 워크로드 요구사항을 처리하기에 역부족인 노후 레거시 인프라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WWT는 ‘2026년 IT 인프라 현대화 우선순위’ 보고서에서 “인프라 갱신 이니셔티브의 핵심 요소는 기존 자산 기반에 대한 가시성과 통제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기업은 배치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무엇인지, 어떤 유지보수 계약이 체결돼 있는지, 구성 요소가 어떻게 맞물리는지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또, “가시성 부족은 사후 대응 방식의 ‘전면 교체’ 주기를 넘어 의미 있는 현대화 계획을 수립하기 매우 어렵게 만든다”라고 지적했다.


WWT의 클라우드·인프라·AI 솔루션 부문 부사장 겸 CTO 닐 앤더슨은 네트워크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전통적 데이터센터 또는 인프라 현대화 흐름에서 완전히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기업의 민첩성과 효율성을 유지하고 최첨단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 부채 해소가 시급해졌다. 특히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가속 요인으로 작용한다”라고 말했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이렇게 가속화되는 영역 중 하나이다. 앤더슨은 “AI 소프트웨어 코딩 지원 흐름과 현대화 과제를 함께 놓고 보면, 대규모 애플리케이션 현대화가 훨씬 더 현실적으로 가능해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AI 도구의 지원을 받아 언어를 변환하고 리플랫폼과 아키텍처 재설계를 수행할 수 있으며, 일부 애플리케이션은 여전히 COBOL로 작성돼 있어 이런 문제를 따라잡을 기회가 한 세대에 한 번 나올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현대화 과정에서 많은 기업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모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향하는 흐름은 여러 요구에서 비롯되며, 대표적인 동인은 데이터 보안과 프라이버시 강화이다.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금융·정부 기관은 엄격한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데 프라이빗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밝혔다. WWT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더 높은 맞춤화를 제공해 특정 워크로드와 성능 요구에 맞게 환경을 조정할 수 있는데, 이는 획일적인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구현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WWT는 AI와 HPC에 특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늘고 있다며, GPUaaS를 제공하는 네오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예로 들었다. WWT는 “온프레미스 환경은 성능 특성과 비용 관리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는 반면, 퍼블릭 클라우드는 AI/ML 실험을 시작하는 빠른 진입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특정 워크로드는 규모가 커질수록 비용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커질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엣지 환경에서 네트워크와 컴퓨팅 역량을 끌어올리려는 움직임도 있다. 앤더슨은 “AI 데이터를 모두 데이터센터로 보내 실시간으로 필요한 답을 얻기는 어렵다. 엣지 컴퓨팅이 필요하며, 중앙 클러스터의 다른 AI 에이전트와 대화하는 AI 에이전트가 엣지에 배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도의 분산 하이브리드 아키텍처가 될 것이며, 초고속 네트워크도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앤더슨은 AI 에이전트 간 실시간 AI 트래픽이 높은 수준의 접근 제어와 보안도 요구할 것이라며, “AI 에이전트 환경에 대한 정책 통제가 필요하다. ‘해당 AI 에이전트가 다른 AI 에이전트와 대화할 권한이 있는가’, ‘해당 AI 에이전트가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자격이 있는가’ 등을 확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AI 에이전트는 가까운 미래에 큰 문제로 부상할 전망이다. 앤더슨은 “기업에 직원이 10만 명이면 ID도 10만 개이며, 직원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규정한 정책도 10만 개이다. AI 에이전트는 10배 또는 100배 규모로 늘어날 것이며, AI 에이전트마다 ID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AI 에이전트마다 정책에서 허용하는 데이터 접근 권한이 필요하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현재 존재하지 않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것이 앤더슨의 설명이다.


WWT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AI 워크로드를 실행해야 한다는 요구가 ‘프라이빗 AI’라는 이름으로 계속 커지고 있으며, 데이터 통제 강화, 성능 향상, 예측 가능한 비용, 갈수록 엄격해지는 규제 요구사항 준수 필요가 확산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금융·국방 같은 규제 산업에서 이런 움직임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프라이빗 AI 구현은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배치하거나 서버 몇 대를 추가하는 수준의 문제가 아니다. WWT는 “머신러닝 모델 학습과 추론부터 실시간 분석에 이르는 현대적 AI 워크로드의 복잡성과 규모는 기반 인프라 전반의 포괄적 현대화를 요구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런 현대화를 진행하면, 전력과 냉각 요구사항도 고려해야 한다. 앤더슨은 “대부분 기업 데이터센터는 남는 전력이 많지 않으며, 가까운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더 많은 전력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하는 곳이 더 많다”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AI를 위한 인프라 구축 단계에 효율적 냉각 기술 도입도 포함할 것을 권고했다.


출처 : https://www.itworld.co.kr/article/4108367/ai-%ed%99%95%ec%82%b0%ec%97%90-%eb%a0%88%ea%b1%b0%ec%8b%9c-%ec%97%85%ea%b7%b8%eb%a0%88%ec%9d%b4%eb%93%9c-%ea%b0%80%ec%86%8d%ea%b8%b0%ec%97%85-%ec%9d%b8%ed%94%84%eb%9d%bc-%ed%98%84%eb%8c%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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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8

Red Hat은 KDDI가 5G 서비스에 필수적인 오픈 플랫폼을 개발하도록 지원합니다.





레드햇은 일본 통신업체 KDDI의 5G 코어 등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한 개방형 표준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KDDI는 쿠버네티스로 구동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Red Hat OpenStack) 및 레드햇 앤서블 자동화 플랫폼(Red Hat Automation Platform)을 이용해 진화하는 시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개발 및 배포할 수 있게 되었다.

5G 코어는 네트워크 슬라이싱과 추가적인 초저지연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지원한다. KDDI의 새 플랫폼은 더 높은 대역폭과 향상된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어 이러한 서비스에 최적화될 예정이다. 또한 LTE, 유선 음성 서비스 및 부가 가치 서비스와 같은 기존 워크로드를 호스팅할 수 있다.

레드햇과의 협력을 통해 KDDI는 코어에서 엣지까지 전체 플랫폼에 걸친 통합 멀티 테넌트(tenant) 관리 및 레거시 워크로드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까지의 지원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통합된 운영을 지원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을 통해 네트워크에서 가상 네트워크 기능(VNF)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CNF)을 병행 실행할 수 있어, 코어에서 엣지까지 복원력 및 운영 일관성을 향상시킨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배포의 유연성 및 민첩성 향상 ▲필요에 따른 동적 확장 통한 운영 비용 절감 ▲자동화 및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을 통한 멀티벤더 5G 핵심 워크로드의 관리 용이성 확보 및 업그레이드 속도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

레드햇과 KDDI는 모든 네트워크 환경에서 5G 및 엣지 워크로드를 가속화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통해 협력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위한 혁신과 신속한 배포를 추진하고 있다. KDDI는 오픈소스 리더로서의 오랜 역사를 지닌 레드햇이 제공하는 방대한 에코시스템을 바탕으로 파트너와 함께 개방형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혁신을 이끌고 차세대 5G 서비스를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레드햇과 KDDI는 향후 수 개월 내에 이러한 플랫폼 설계에 대해 신규 백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레드햇 오노레 라보뎃 통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에코시스템 부사장은 “현재 업계는 확실히 개방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접근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레드햇은 이러한 추세 속에서 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KDDI는 레드햇의 개방형 표준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및 수익원을 확장하여 5G와 그 너머의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KDDI 사토 타츠오 부사장 겸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플랫폼 관리 책임자는 “레드햇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KDDI는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확장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KDDI는 개방형 접근 방식을 구현함으로써 플랫폼을 개선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으로 더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6

산업 전반에 번지는 윈도우 11 전환 부담…의료·해운 분야 발목 잡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호환성 문제가 윈도우 11 도입의 발목을 잡고 있다.


기업이 윈도우 10 지원 종료와 윈도우 11 대규모 도입에 대응하고 있지만, 일부 산업 부문에서는 이 전환 과정이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헬스뉴스(Digital Health News)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한 보건당국은 대부분 장비를 최신 OS로 업그레이드했지만, 일부 기기가 윈도우 11을 지원하지 않아 전체 전환을 완료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로더럼 헬스 트러스트(Rotherham Health Trust)는 일부 장비를 계속 사용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 부담에 직면했으며, 한 업체는 3년 된 장비 한 대의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약 2만 5,000파운드(약 4,700만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립 커뮤니티 사이트 윈도우포럼(Windows Forum)의 게시글에 따르면, 로더럼 사례는 예외적인 일이 아니다. 게시글은 “일부 의료기기 업체가 최신 윈도우 OS에 대한 소프트웨어 인증을 거부하거나 실패했다”라고 지적했다.


가트너 리서치 디렉터 티몬 왓슨은 의료 시스템이 특수한 운영 환경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더욱 어렵다며 “이들 장비는 외부 네트워크와 완전히 분리된 환경에서 전용 도구와 절차를 통해 관리된다. 이런 환경에 변화를 주려면 외부 기관이 참여하는 장기적인 테스트와 검증 과정이 필요하고, 이는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왓슨은 의료 산업이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고유한 요건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왓슨은 “의료기기나 장비에 연결된 컴퓨터는 대체로 해당 장비의 일부로 함께 구매되며, 업체는 이를 장비 구성 요소로 간주한다. 따라서 업체가 해당 컴퓨터의 유지보수를 책임지게 되고, OS나 소프트웨어를 변경하려면 전문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며, 이 경우 수천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른 산업 분야의 업체도 유사한 호환성 문제를 겪고 있다. 예를 들어 로크웰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ASEM 6300P 및 6300B 산업용 컴퓨터가 구형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어 윈도우 11과 일반적으로 호환되지 않는다”라고 공지했다. 이와 같은 문제를 겪는 산업체는 이외에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더 넓은 산업 전반에서도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빠르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해운업이 대표적인 예다. 해상 통신기업 말링크(Marlink)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선박의 절반가량이 아직 윈도우 11로 전환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선박 운항 시스템이 사이버 공격 위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의미다.


그러나 가트너의 워크플레이스 보안 전문 애널리스트 크리스 실바는 이런 변화가 실제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OS의 지원 종료가 보안 측면에서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그 영향이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바는 “여전히 많은 서드파티 업체가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구형 혹은 단종된 OS를 대상으로 보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 OS가 당분간 주요 시스템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을 인프라 전반에 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상황도 고려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위해 2032년까지 지원이 제공되는 ‘윈도우 10 IoT 에디션(Windows 10 IoT Edition)’을 출시했으며, 이는 산업 분야 고들의 요구를 상당 부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방식을 선택하지 않은 기업은 새로운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에 놓여 있다. 특히 영국 보건당국의 경우, 현재 장비가 윈도우 11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해당 장비가 이미 수명을 다했다고 판단할 가능성도 있다.


왓슨은 “앞으로 일부 조직은 기존 장비를 전혀 업그레이드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는 결국 새로운 장비를 구매해야 한다는 의미다. MRI 스캐너나 엑스레이 장비의 경우 수십만 달러에서 많게는 수백만 달러까지 비용이 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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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itworld.co.kr/article/4082909/%ec%82%b0%ec%97%85-%ec%a0%84%eb%b0%98%ec%97%90-%eb%b2%88%ec%a7%80%eb%8a%94-%ec%9c%88%eb%8f%84%ec%9a%b0-11-%ec%a0%84%ed%99%98-%eb%b6%80%eb%8b%b4-%ec%9d%98%eb%a3%8c%c2%b7%ed%95%b4%ec%9a%b4-%eb%b6%84.html

LCK 챌린저스 2026년도 첫 스플릿, 12일 개최

 2026 LCK CL 킥오프 공식 BI (자료제공: KeSPA)

▲ 2026 LCK CL 킥오프 공식 BI (자료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6 LCK 챌린저스 리그 킥오프’가 12일 농심 레드포스와 디엔 수퍼스의 대결로 개막한다.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는 LCK 소속 팀들의 2군이 참가하는 프로 리그다. 올해는 운영 방식이 일부 변경돼, 킥오프 ‘그룹 배틀’과 ‘플레이-인’, 정규시즌 1~4라운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킥오프 ‘플레이오프’와 정규시즌 ‘플레이-인’ 및 ‘플레이오프’는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또한, 진영 간 승률 차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첫 번째 선택권’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해당 제도는 기존의 진영 선택과 선·후픽 선택을 분리해, 팀이 우선 선택할 항목을 전략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LCK CL 킥오프는 정규시즌에 앞서 열리는 첫 번째 스플릿 대회로, ‘그룹 배틀’, ‘플레이-인’, ‘플레이오프’ 세 단계로 구성된다. ‘그룹 배틀’에서는 LCK CL 10개 팀이 5개 팀씩 두 그룹으로 나뉘어 상대 그룹 팀과 1라운드 로빈 방식의 크로스 매치를 치른다. 특히 3주차에는 ‘슈퍼 위크’가 도입돼 동일 시드 팀 간 5전 3선승제 맞대결이 펼쳐지며, 승리한 그룹에는 승점 2점이 부여된다.

지난 2일 열린 팀 드래프트에서 2025년 우승팀인 BNK 피어엑스가 선픽권과 함께 헤럴드 그룹을 선택함에 따라 준우승팀 케이티 롤스터는 후픽 및 드레이크 그룹에 배정됐다. 팀 드래프트 결과, 헤럴드 그룹에는 ▲BNK 피어엑스 ▲T1 e스포츠 아카데미 ▲DRX ▲농심 레드포스 ▲젠지글로벌아카데미가, 드레이크 그룹에는 ▲KT 롤스터 ▲디플러스 기아 ▲DN 수퍼스 ▲한화생명e스포츠 ▲브리온이 포함됐다.

경기 시간도 일부 조정됐다. 이에 따라 LCK CL 킥오프 대회는 12일 오후 2시 농심 레드포스와 DN 수퍼스의 경기로 시작되며, 이어 오후 4시에는 BNK 피어엑스와 브리온, 오후 6시에는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KT 롤스터의 경기가 차례로 진행된다. 오는 13일에는 오후 5시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 디플러스 기아, 오후 7시에는 DRX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룹 배틀 성적을 바탕으로 킥오프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결정된다. 각 그룹의 팀 성적을 합산해 승리 수가 더 많은 그룹은 ‘승자 그룹’, 적은 그룹은 ‘패자 그룹’으로 분류된다. 승자 그룹 1·2위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패자 그룹 1위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직행한다. 한편, 승자 그룹 3~5위와 패자 그룹 2~4위는 플레이-인에 진출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킥오프 플레이-인에 진출한 6개 팀은 그룹에 상관없이 그룹 배틀 승리 수 순으로 상위 시드가 배정된다. 플레이-인은 2라운드와 최종전으로 구성되며, 상위 3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는 총 6개 팀이 참가하며, 지난해 2라운드부터 적용됐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올해는 1라운드부터 전 구간에 적용된다. 킥오프 우승팀에는 상금 1,500만 원, 결승 MVP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온라인 생방송은 SOOP치지직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LCK CL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제가 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2026/01/14

데이터센터인가 플랫폼인가, AI 팩토리를 둘러싼 정의 전쟁

CES 2026 현장에서 전문가와 업체마다 다른 정의가 등장했다. 개념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으면 대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때 자칫 판단이 흔들릴 수 있다.



지난주에 개최된 CES 2026에서는 ‘AI 팩토리(AI factory)’라는 용어가 여러 기조연설과 미디어 브리핑, 경영진 인터뷰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다만 이 개념은 사람마다 서로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모습이다.


델오로 그룹의 리서치 디렉터 알렉스 코르도빌은 AI 팩토리라는 용어가 현재 여러 방식으로, 그것도 상당히 느슨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운영 사업자와 초대형 클라우드 사업자, 인프라 업체와의 논의에서 가장 일반적인 사용 방식은 ‘특화된 데이터센터’를 의미하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 젠슨 황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 용어를 사용했다. 황은 CES 기조연설에서 데이터센터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 이유에 대해, 데이터센터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멘스의 최고경영자 롤란트 부시는 행사 현장에서 기자들에게 AI 팩토리는 기존 데이터센터와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에너지 소비가 훨씬 많고 액체 냉각이 필요하며, 일반적인 건물 제어 시스템으로는 관리할 수 없고 산업용 수준의 제어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부즈 앨런 해밀턴의 최고기술책임자 빌 바스도 이런 정의에 동의했다. 바스는 AI 팩토리를 AI 전용 하드웨어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데이터센터라고 설명했다. 서버 랙의 물리적 무게를 지탱하기 위한 특수 콘크리트가 사용될 수 있으며, 전력과 냉각, 서버 배치를 최적화하기 위해 AI과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활용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일부에서는 AI 팩토리를 데이터센터보다 더 작은 개념으로 사용하며, AI을 실행하는 서버와 소프트웨어, 기타 시스템을 가리키는 의미로 쓰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아마존웹서비스의 AI 팩토리는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실행되지만 아마존웹서비스가 관리하며, 베드록, 네트워킹,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보안 등 아마존웹서비스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조합을 의미한다.


레노버에서 AI 팩토리는 AI 용도로 사용되는 패키지형 서버를 뜻한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의 AI 및 고성능 컴퓨팅 부문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 스콧 티스는 고정된 수의 랙이 하나의 설계로 함께 작동하는 아키텍처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스는 해당 랙의 수는 단일 랙부터 수백 개까지 다양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각 랙은 냉장고보다 약간 큰 크기이며, 완전 조립 상태로 제공되고 고객의 사용례에 맞게 사전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티스는 고객 현장에 도착하면 서비스 인력이 전원과 네트워크 연결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다른 관점에서는 AI 팩토리 개념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해석한다.


일부 전문가는 해당 용어를 AI 기술 스택의 의미로 사용한다. MIT 슬론 매니지먼트 리뷰의 토머스 H. 데이븐포트와 랜디 빈은 AI 팩토리를 AI 시스템을 빠르고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플랫폼과 방법론, 데이터, 기존 알고리즘의 결합체로 정의했다.


두 사람은 확립된 기반 위에서 구축하지 못할 경우 대규모 AI을 구현하는 데 비용과 시간이 크게 증가한다고 분석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도 폭넓은 정의를 제시하고 있다. 집행위원회는 컴퓨팅 하드웨어와 인재, 데이터를 포함한 생태계를 구상하며, 최종 산출물은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설명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차세대 AI 모델 학습에 특화된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의미하는 ‘AI 기가팩토리’ 개념도 언급한다. 2025년, 유럽연합은 최대 5곳의 AI 기가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해 200억 유로를 배정했다.


마지막으로 딜로이트는 AI 팩토리를 AI 생애주기를 지원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결합체로 정의한다. 딜로이트 컨설팅의 프린서펄 니콜라스 메리치이자 미국 AI 인프라 총괄 책임자는 주요 산출물이 토큰 처리량으로 측정되는 ‘지능’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치는 전통적인 공장이 원자재를 투입해 완제품을 생산하듯, AI 팩토리는 전력과 데이터, 대규모 언어 모델을 투입해 통찰을 산출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AI 팩토리라는 용어가 갑작스럽게 널리 사용되는 상황에서는 업체가 AI 팩토리를 판매할 때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히 이해하는 일이 중요해진다. 은유적 개념인지, 실제 건물인지, 서버 랙의 집합인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으며, 잘못된 개념에 투자할 경우 기업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편집자 주 : 레노버는 이번 CES에서 마리아 코롤로프의 교통비와 숙박비를 지원했으나, 기사 작성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위 포스팅이 문제될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출처 : https://www.itworld.co.kr/article/4115739/%eb%8d%b0%ec%9d%b4%ed%84%b0%ec%84%bc%ed%84%b0%ec%9d%b8%ea%b0%80-%ed%94%8c%eb%9e%ab%ed%8f%bc%ec%9d%b8%ea%b0%80-ai-%ed%8c%a9%ed%86%a0%eb%a6%ac%eb%a5%bc-%eb%91%98%eb%9f%ac%ec%8b%bc-%ec%a0%95%ec%9d%98.html

[가이드] JP-Hosting 원격 서버 이용을 위한 Tailscale 설치 및 접속 방법 가이드

안녕하세요, JP-Hosting입니다.

저희 서버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께 더 안전하고 편리한 접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Tailscale(테일스케일) 사용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아래 절차에 따라 설정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1. Tailscale 설치

우선 접속 하시는 개인 PCJP 원격 서버 양쪽 모두에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윈도우용 버전을 다운로드해 주세요.

다운로드한 설치 파일(.exe)을 실행하여 설치를 완료합니다.



추가 절차를 완료 해 줍니다.



2. 로그인 및 기기 등록

설치가 완료되면 Tailscale을 실행하여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 또한 개인 PCJP 원격 서버 양쪽에서 모두 수행해 주셔야 합니다.


3. IP 확인 및 접속

양쪽 기기에서 로그인이 완료되면, Tailscale 대시보드(화면)에 두 기기의 이름과 할당된 가상 IP가 표시됩니다


이제 기존 원격 데스크톱 접속 방법과 동일하게 진행하되, 컴퓨터(IP) 주소 란에 Tailscale에서 부여받은 IP를 입력하고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원격 포트 넘버는 저희가 안내 드리는 서버 접속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예시

기존 저희 원격 서버 접속 방법과 동일하게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4. 접속 확인

원격 서버 내부에서 IP를 조회할 경우, Tailscale IP와 다르게 실제 서버의 공인 IP가 확인되며 정상적으로 서버 이용이 가능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상으로 

Tailscale 사용 가이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https://jp-hosting.jp/


일본 원격 서버 문의는 JP-Ho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