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휩쓴 '마인크래프트', 나흘 일찍 본다 "26일 개봉"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측은 9일 이와 같이 밝히며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흥행세와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봉일을 나흘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네모난 현실이 되는 '오버월드'에 예기치 않게 빨려 들어간 개릿, 나탈리, 던, 헨리 네 사람이 그곳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스티브를 만나 펼치는 상상초월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어드벤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최초 실사화 영화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지난 4일 북미 개봉 후 사흘간 1억5,700만 달러(한화 2,294억 원)의 수익을 거두며 올해 북미 최고 오프닝 스코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1억 4,630만 달러)를 뛰어넘어 역대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등 각종 기록을 갈아 치웠다.

또한 전 세계 총 72개국, 4만 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개봉해 69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올해 유럽 시장 최고 오프닝 스코어, 제이슨 모모아 출연작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월드와이드 3억1,345만 달러(한화 4,617억 원)의 누적 수익을 거두는 등 가파른 흥행세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국내에서도 '마인크래프트 무비'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보다 빠르게 관객들을 만나는 것으로 개봉일을 전격 변경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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