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임박…어떤 게임 공개되나?
지스타 2022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로 오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4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넥슨 등 대형 게임사와 함께 다양한 인디 게임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 위메이드
지스타 2022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는 이번 행사에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나이트 크로우를 공개한다.
나이트 크로우는 매드엔진이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개발 중인 게임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의 대표 IP 미르 시리즈를 북유럽 세계관으로 확장해 재해석했다.
특히 공성전 등 미르 시리즈 핵심 콘텐츠들을 계승했고, 나이트 크로우와 마찬가지로 언리얼 엔진5 등의 기술력을 통해 작은 소품의 질감까지 구현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레이 속 블록체인 게임들과 ▲DAO & NFT 플랫폼 나일(NILE) ▲라이프앱 탱글드(Tangled)와 스니커즈(SNKRZ) ▲메타버스 플랫폼 베이글(Bagel) 등
위믹스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들도 준비했다.
◆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다음 달 2일 출시를 앞둔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직접 플레이하고, 예약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존 마련은 크래프톤이 전 세계 최초로 준비한 유저 시연회다. 게임 특성에 따라 성인만 이용 가능하다.
스팀에 얼리 억세스 버전으로 출시된 문브레이커도 시연할 수 있다. 문브레이커는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이다. 50종 이상의 다양한 유닛과 전함 지원 스킬을 조합해 부대를 편성하고, 턴제 시스템을 통해 상대방의 부대와 전투를 펼친다.
◆ 넥슨
넥슨 부스에서 시연할 수 있는 게임은 ▲마비노기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 퍼스트 디센던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4종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경험과 이야기, 인물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넥슨은 마비노기 세계관의 판타지 라이프를 모바일에서 새롭게 전할 계획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PC·콘솔·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레이싱 게임이다.
넥슨은 원작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하고 있다.
게이머들은 이번 행사에서 콘솔을 제외한 플랫폼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PS5와 PC로 선보이는 퍼스트 디센던트는 3인칭 슈팅 전투와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 게임이다.
지난달 27일 출시된 데이브 더 다이버는 스위치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주요 출품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와 가디스오더를 중심으로 디스테라까지 총 3종의 게임을 선보인다.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근미래 세계관에 기반한 멀티플랫폼 MMORPG다.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전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지스타 방문 유저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아레스를 지스타 카카오게임즈 부스에서 먼저 체험할 수 있다.
가디스오더는 도트 그래픽 기반의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횡스크롤 액션 RPG다.
디스테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으로 오는 24일 스팀에서 얼리 억세스 출시 예정이다.
◆ 넷마블
넷마블의 하이프스쿼드는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이다. 이 게임은 미래 도심을 배경으로 생존 모드와 점령 모드 전투를 지원한다.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낮과 밤, 기후 변화에 따른 플레이와 연맹 및 3개 세력 간의 정치적·경제적 갈등·협력 스토리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때 IP 확장을 노린다. 넷마블 출품작 4종은 나 혼자만 레벨업,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 스쿼드다.
넷마블은 지스타 때 인플루언서를 초대해 게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PC와 모바일을 지원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툰 원작을 활용한 액션 RPG다.
웹툰과 같은 시네마틱 스토리 연출 기법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넷마블은 최상급 퀄리티 카툰 그래픽과 스타일리쉬한 전투 연출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이다.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핵심 게임모드인 5:5 대전을 선보인다.
◆ 네오위즈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한국 최초로 3관왕을 수상한 P의 거짓이 이번 행사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19세기 말 프랑스 파리를 새롭게 각색한 P의 거짓 속 배경과 각종 게임 설정을 부스 전체에 동일하게 적용했다.
▲폐허가 된 도시 크라트 ▲빛이 새어 들어오는 거대한 아치형 창문 ▲크라트 박람회장 및 기차역 등을 설치해 프랑스 파리를 스산하고 어두운 분위기로 연출했다.
소울라이크 장르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구현한 것이다.
이 밖에 지스타 2022 BIC관에서는 BIC에 등장했던 우수 인디 게임 40종의 인디게임이 소개된다.
인디 게임관에서는 샴블즈, 로파이 룸, 이라 등 BIC 2022 수장작 중 7종을 만나볼 수 있다.
위 포스팅이 문제될 시 삭제처리하겠습니다.
출처 : http://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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