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명령어 입력하면 구형 PC에서도 윈도우 11 설치 'OK'
CPU 요구사항과 TPM 2.0 칩을 지원하지 않는 구형 PC에서도 윈도우 11을 설치할 수 있는 간단한 꿀팁이 공개됐다.
윈도우 11은 공식적으로 호환되는 64비트 CPU 또는 TPM 2.0 칩이 없는 PC에서는 설치할 수 없지만, Rufus, Ventoy 등 외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요구사항을 우회해 설치할 수 있다.
X(구 트위터) 사용자 밥 포니(@TheBobPony)가 공유한 새로운 우회 방법은 레지스트리를 수정하지 않고 윈도우 11 설치 디렉토리에서 setup.exe에 “/product server” 스위치를 추가해 윈도우 11 설정 루틴을 시작하면 간단하게 하드웨어 요구 사항을 우회할 수 있다.
밥 포니는 “현재 윈도우 11 카나리 인사이더 버전에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설치시 “윈도우 서버” 브랜딩이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윈도우 11 홈 또는 윈도우 11 프로가 설치된다.
단, 우회 방법이 매우 간단한 만큼 마이크로소프트(MS)가 향후 이 방법을 차단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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