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코드로 무선랜 접속 정보 간편 공유’··· MS, 윈도우 11 테스트 버전에 신 기능 추가
윈도우 11 최신 테스트 빌드에 참신한 네트워크 기능이 등장했다. QR 코드를 사용해 다른 장치와 와이파이 암호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윈도우 11 와이파이 속성에서 찾을 수 있는 이 기능을 사용하면 PC 화면에 노출된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네트워크에 빠르게 연결할 수 있다.
설명에 따르면 이 기능은 무선랜 암호를 쉽게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 정보 보안도 강화된다. 윈도우 11에는 사용자가 로컬 영역의 와이파이 네트워크 목록에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한다. 일부 앱은 이 정보를 사용해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기에 이 기능이 중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더해 개인 정보 및 보안 설정에서 앱이 와이파이 네트워크 목록에 접근하는 것을 제어하는 기능을 추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정 앱이 사용자의 위치 또는 와이파이 정보에 처음 접근하려 할 때 메시지가 나타나게 된다.
한편 이번 신기능이 윈도우 11 정식 업데이트에 포함될 시기는 불분명하다.
출처:https://www.ciokorea.com/news/311226#csidx4f4dfb25af2dc3fb2537f7f9b9c4b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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