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코파일럿 전용 키 “기업 대상 아냐”
마이크로소프트가 신규 출시된 코파일럿 앱이 개인 사용자 전용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용 생성형 AI 앱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의 ID 및 액세스 관리 플랫폼 엔트라와 작동하지 않을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을 대상으로 앱을 삭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을 열도록 코파일럿 키보드 키를 재구성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리앤 웡은 블로그에서 “코파일럿 키는 원래 윈도우에서 코파일럿을 실행하기 위한 것이었다. 피드백과 사용자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변경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웡은 “이전에 공유했듯 윈도우 내 코파일럿 기능은 제거되었으며,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앱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인증한 소비자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계정으로 인증하는 상업용 사용자는 사용할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변경이 데이터 보안과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회사 또는 학교 계정으로 로그인한 사용자의 사용자 환경을 간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직원의 코파일럿 재설치를 방지하기 위해 기업이 앱락커(AppLocker)를 사용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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