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인터넷 속도 측정 기능 기본 탑재 예정

 윈도우 11 작업 표시줄에서 빙 기반 속도 측정 도구로 바로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윈도우 11 최신 프리뷰 빌드에서 새로운 기능이 포착됐다. 작업 표시줄의 네트워크 아이콘을 우클릭하면 나타나는 메뉴에 인터넷 속도 측정 바로가기가 추가된 것이다.


이 기능은 빙(Bing)에서 제공하는 속도 측정 도구로 연결되며,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Ookla Speedtest.net을 기반으로 한 재디자인 버전이다.


속도가 느려지거나 핑이 25ms를 넘을 경우 즉시 연결 상태를 점검하는 고급 사용자에게는 반가운 기능이다. 지금까지는 별도로 브라우저를 열어야 했지만, 이번 기능이 정식 출시된다면 클릭 몇 번으로 속도 측정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트위터 사용자 PhantomofEarth가 최초로 발견했으며, 해당 기능은 네트워크 아이콘을 우클릭하거나 네트워킹 하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측정 결과는 가까운 서버와의 연결 상태를 중심으로 속도, 핑 등을 보여주는 Ookla 기반 도구를 통해 제공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이 기능이 2025년 하반기(25H2) 업데이트에 포함된다고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신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의 프리뷰 빌드에서 이미 작동 중인 만큼,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기능 자체가 단순하고 실용적인 만큼, 정식 적용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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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itworld.co.kr/article/4057487/%ec%9c%88%eb%8f%84%ec%9a%b0-11-%ec%9d%b8%ed%84%b0%eb%84%b7-%ec%86%8d%eb%8f%84-%ec%b8%a1%ec%a0%95-%ea%b8%b0%eb%8a%a5-%ea%b8%b0%eb%b3%b8-%ed%83%91%ec%9e%ac-%ec%98%88%ec%a0%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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