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2세대 앨더레이크 벤치마크 유출, AMD R9 5950X 보다 성능 좋다?
인텔의 차세대 CPU로 알려진 앨더레이크와 관련되어 최근 새로운 벤치마크 정보가 언급됐다.
금번 언급된 내용은 외신 Videocardz와 중국 포럼 NGA.cn에서 나온 정보로 먼저 앨더레이크의 최상위 프로세서인 i9-12900K는 베이스 클럭 3.9GHz에 최대 부스트 클럭 5.3GHz로 동작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Cinebench R20 멀티코어 벤치마크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는데 12900K ES2 모델 기준으로 9,300+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12900K QS 모델은 11,300+ 스코어를 보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체급이 한 단계 낮은 i7-12700K의 경우 QS(추정)모델 9,500+를 기록했다고도 덧붙여 전했다.
해당 성능과 관련되어서는 AMD의 16코어 R9 5950X를 기준으로 들 수 있는데 R9 5950X가 시네벤치 R20 기준 10,400+ 스코어를 기록하는 만큼, 멀티코어 환경에 있어서 경쟁사 보다 더 높은 성능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앨더레이크 CPU는 이미 여러 유출을 통해 알려진 사실과 같이 빅+스몰코어 즉 하이브리드 형태를 적용한 CPU인데 일부 윈도우 10에선 버그가 있어 보다 정확한 성능 측정이 안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즉 금번 벤치마크에 사용된 ES CPU는 윈도우 10에서 진행된 만큼 보다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에 있어 최적화된 윈도우 11에서는 이 보다 더 좋은 성능을 보일수도 있다는 해석이다.
물론 인텔의 공식적인 CPU 출시와 더불어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된게 아닌 현 상황인 만큼 당장 속단하기에는 이르나, 해당 정보가 사실일 경우 AMD의 3D-V Cache가 적용되지 않은 기존 AMD ZEN3 모델과 비교했을 때 거의 대동소이하거나 혹은 더 높은 성능을 보일 것으로 현재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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