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To : "60초만 있으면 된다" PC 부팅 속도를 높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
여유 시간이 있는가? 그렇다면 윈도우 PC를 부팅할 때 불필요한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것을 방지해 윈도우 PC에 약간의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
시작 프로세스를 줄이면 부팅 시간이 빨라질 뿐 아니라 작업 표시줄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거의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의 프로세스 능력까지 확보할 수 있다.
이 간단한 PC 유지 관리를 위해 값비싼 시스템 클리너 앱을 구입할 필요도 없다. 윈도우 시작 시 실행할 앱을 관리하는 윈도우 설정 메뉴로 빠르게 이동하기만 하면 된다. 시작 앱을 비활성화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윈도우 10 또는 11에서 시작 메뉴를 클릭하고 설정 아이콘을 선택한다.
- ‘앱 → 시작 프로그램’을 클릭한다.
- 컴퓨터 부팅 즉시 실행할 필요가 없는 앱의 토글을 끈다.
어떤 앱을 비활성화하면 좋을까?
비활성화할 앱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면, 백그라운드에서 항상 실행할 필요가 없는 앱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높은 영향(High impact)’이라고 표시된 항목은 시작 시 PC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비활성화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다.
필자의 경우 슬랙,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로지텍의 옵션 소프트웨어를 비활성화했다. 모두 PC 부팅 시 실행되지 않아도 상관없는 앱이었다. (슬랙의 경우 앱을 실행하기 전까지는 슬랙 데스크톱 앱의 알림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중요한 알림은 모바일 앱으로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이 ‘높은 영향’을 주지 않더라도 굳이 부팅 시 실행할 필요가 없다면 비활성화해도 좋다.
반대로 특정 앱은 항상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작 시 실행되도록 허용했다. 예를 들어, 필자는 오토다크모드(AutoDarkMode)로 윈도우를 라이트 모드와 다크 모드로 자동으로 전환하고, 플럭스(f.lux)로 화면 색상을 조정하고, 비프텍스트(Beeftext)로 자주 사용하는 문자를 바로 불러온다. 컴퓨터를 켜는 즉시 이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자 하므로 성능 영향에 관계 없이 활성화 상태로 두었다.
물론 이런 옵션은 언제든지 조정할 수 있다. 설정을 변경하려면 ‘설정 → 앱 → 시작 프로그램’으로 돌아가 다시 켜거나 끄면 된다.
위 포스팅이 문제될 시 삭제처리하겠습니다.
출처 : https://www.itworld.co.kr/t/54650/%EC%9C%88%EB%8F%84%EC%9A%B0/253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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