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 에이전틱 AI 통합한 ‘수세 리눅스’ 최신 버전 출시
수세는 에이전틱 AI를 통합한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인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 16(SUSE Linux Enterprise Server 16)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버전은 운영 가시성과 통찰을 한층 강화하고 자동화된 관리를 제공해 운영 효율을 높이며, 장애 대응 시간과 운영 비용을 줄이고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시장 출시 속도를 앞당긴다.
수세 16은 MCP 표준을 구현한 에이전틱 AI를 도입했다. 수세 리눅스의 에이전틱 AI 구현은 기업이 선호하는 AI 공급업체에 대한 종속 없이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AI 모델을 외부 도구 및 데이터 소스와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기 수명 주기 보장과 엔터프라이즈급 자동화도 결합해 안정적이고 보안이 강화된 기반을 제공한다.
이번 수세 16 코드스트림은 총 16년의 지원 기간을 보장한다. 사용자는 이릍 통해 중단을 초래하는 업그레이드 없이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시스템 업그레이드, 소프트웨어 패치, 단일 구성 변경 등 거의 모든 수정 사항을 관리자가 즉시 되돌릴 수 있어 기존 VM 스냅샷 방식보다 훨씬 빠르고 세밀한 OS 단위 복구를 가능해졌다.
한편 수세 16은 이달 4일부터 고객과 파트너에게 일반 제공된다. 수세 리눅스 제품군은 기업별 요구에 맞춘 다양한 솔루션과 함께 출시되며, 모든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리눅스를 제공한다.
수세 릭 스펜서(Rick Spencer) 총괄은 “오늘날 모든 CIO와 CTO는 기존 인프라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AI를 활용해야 하며, 이는 단일 생태계에 락-인 되는 대가를 치러서는 안 된다”며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서버 16을 활용하면 IT 리더는 새로운 팀을 채용하거나 맞춤형 도구 체인을 구축하지 않고도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세는 엔터프라이즈 운영체제(OS) 내에 내장된 개방형·확장형 AI 인프라를 처음으로 제공한다”며 “보안 및 규정 준수에 대한 오랜 노력과 업계 선도적인 16년 라이프사이클까지 더해져, 수세 16은 즉각적인 혁신과 장기적 안정성을 동시에 해결하는 최초의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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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36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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