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내 개인정보 지키는 7가지 방법

‘광고 추적 해제’, ‘위치 추적 끄기’ 등 실천 슬기로운 컴퓨터ㆍ손말틀(휴대전화) 쓰기를 위한 귀띔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슬기말틀(스마트폰)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려면 광고 또는 위치 추적 기능을 끄면 된다. 그런데 과연 컴퓨터는 어떨까? 사실 윈도우에도 개인정보(프라이버시) 설정 옵션이 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그 기능이 모두 활성화돼 있을 뿐이다. 윈도우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려는 조치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비교적 최신 버전인 윈도우 10, 윈도우 11을 중심으로 살펴보자.


​2015년 윈도우 10 출시 당시 개인정보 논란이 있었다. 윈도우를 설치할 때 익스프레스 세팅이라는 빠른 설정 단계를 선택하면 설치 속도는 빨라지지만, 개인정보 수집, 추적 등 이전 윈도우에는 없었던 민감한 사생활 조항에 자동으로 동의해 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인정보 누출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조치를 점진적으로 도입해 왔다. 윈도우10은 2022년 6월 업데이트 지원을 공식으로 끝냈다. 하지만 그다음 버전인 윈도우 11에서도 개인정보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윈도우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윈도우에서 프라이버시 보호 설정은 크게 7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광고 추적 해제 ▲위치 추적 끄기 ▲로컬계정 사용하기 ▲진단 데이터 제어 및 삭제하기 ▲활동 기록 비활성화 ▲앱 권한 변경하기 ▲공유 환경 기능 끄기 등이다. 1. 광고 추적 해제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은 광고를 위해 사용자의 검색어와 앱 활동을 추적해 사용자 개개인의 취향과 신상 정보를 수집한다. 하지만 광고 추적을 해제하면 윈도우의 무분별한 데이터 수집 활동을 방지할 수 있다. 광고 추적 해제는 윈도우 10 사용 시 설정 > 개인 정보 > 일반에서 ‘앱에서 광고 ID를 사용하여 앱 활동을 기반으로 맞춤형 광고를 표시하도록 허용’의 토글(켜고 끄는) 단추를 끄면 된다. 윈도우 11에서는 설정 > 개인 정보 및 보안 > 일반 탭에서 ‘내 광고 ID를 사용하여 앱에서 개인 설정된 광고를 표시하도록 허용’을 해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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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koya-culture.com/mobile/article.html?no=14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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