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선택은 엔비디아 아닌 구글…TPU 칩으로 AI 모델 훈련

애플이 음성 비서 시리를 개선하고 텍스트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새로운 AI 기능 모음인 '애플 인텔리전스'의 첫 번째 버전을 출시했다. 29일(현지시간) 릴리즈된 새로운 AI 기능은 iOS 18.1 및 아이패드 OS 18.1 개발자 베타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올해 말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새 아이폰과 동시에 출시되지는 않으며, 초기에는 iOS 18이 실행될 예정이다.

또한 로이터 통신은 애플의 새로운 연구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2가지 핵심 AI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 엔비디아가 아닌 구글의 하드웨어를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의 결정은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AI 프로세서가 엔비디아 제품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애플은 아이폰에 사용될 AI 모델 구축에 구글의 TPUv5 칩 2,048개, 서버 기반 AI 모델에는 8,192개의 TPUv4 프로세서를 사용한 것으로 알졌다. 애플은 아직 해당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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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itworld.co.kr/t/69500/AI%E3%86%8DML/345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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