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뉴스] 스마일게이트 'CFS 그랜드 파이널'은 중국 청두에서 외 주요 소식
■ 신작 출시 및 사전 예약
- 종합 콘텐츠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글로벌 K-POP 아티스트 엔하이픈(ENHYPEN)의 첫 시네마틱 어드벤처 게임 '엔하이픈 월드: 이터널 모먼트'(<ENHYPEN WORLD : Eternal Moment>)의 글로벌 사전 등록을 9월 1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등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엔하이픈 멤버들의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응모권이 제공된다. 또한, 게임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아이템도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장태근)는 Nintendo Switch용 ‘팩맨 월드 2 리팩’(한국어판)의 패키지 선주문 판매를 2025년 9월 17일(수)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팩맨 월드 2 리팩’(한국어판)의 패키지 버전 초회 동봉 및 다운로드 버전 예약 구매 특전으로 '조기 해방 고스트 의상 4종', '조기 해방 고스트 의상의 피규어 4종'을 제공한다.
-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15일 자체 개발 커뮤니케이션X서바이벌 어드벤처 타이틀 ‘베리드 스타즈(Buried Stars)’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으로 선보였다.
지난 2020년 콘솔 플랫폼인 소니 PlayStation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베리드 스타즈’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구조와 수준 높은 완성도에 힘입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 받은 타이틀이다. 이를 통해 지난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2관왕(우수상, 기획/시나리오 기술창작상)을 수상했으며, 꾸준한 이용자 성원에 힘입어 스팀(Steam)으로도 서비스 영역을 넓힌 바 있다. 이어 이번 모바일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가 ‘베리드 스타즈’를 즐길 수 있게 됐다.
- 부산 인디게임 개발사 써니사이드업(SUNNY SIDE UP, 대표 박은현)은 자사가 개발한 PC 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를 스팀(Steam)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숲속의 작은 마녀’는 견습 마녀 엘리가 되어 마녀의 일상을 체험하는 힐링 어드벤처 장르 PC 게임으로 따뜻하면서 동화적인 분위기와 몰입감 있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국내에서 첫 공개 당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에서 4,652명의 후원자와 목표 금액 1,366%를 달성하면서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스팀 얼리액세스 버전 출시 당시 글로벌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위시리스트 120만 건을 돌파하는 등 국내와 해외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 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완전 신작인 사일런트 힐 f (SILENT HILL f)를 2025년 9월 25일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본 작품은 기존 서양을 배경으로 한 사일런트 힐 시리즈와 다르게, 일본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에비스가오카’에 사는 고등학생인 ‘시미즈 히나코’의 평범한 일상이 안개와 함께 갑작스럽게 무너지고, 변모한 마을을 탐색하고 수수께끼를 풀며 몸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살아남는 게임으로 탄생했다.
시리즈의 핵심 요소인 "사이콜로지컬 호러"로서의 요소는 남기면서, 기존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일본을 무대로 일본의 테이스트를 전면에 내민 도전적인 작품이다.
■ 업데이트
- GTA 온라인이 자율 방범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빈센트 에펜버거 경관과 로스 산토스 시민들은 부패한 LSPD에 맞서 싸우며, 이를 기념해 새로운 경찰 복장이 추가된다.
빈센트 에펜버거 경관과 로스 산토스 시민들은 부패한 LSPD에 맞서 싸우며, 이를 기념해 새로운 경찰 복장이 추가된다. 시민 경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군수품 캐시 앤 캐리에서는 퇴역한 법 집행 차량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GTA+ 회원은 멤버십 혜택으로 무료 카니스 터미너스 순찰차를 받을 수 있다.
-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에서 신규 월드 ‘카프’를 오는 1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앞서 <뱀피르>는 8월 26일 출시 이후 약 2주만에 4개의 월드를 오픈한 바 있으며,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5번째 신규 월드 ‘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프’ 월드는 스트리머들의 활동이 없는 일반 월드이며, 오픈 일정은 18일(목) 오후 6시다.
넷마블은 신규 월드 ‘카프’ 오픈을 기념해 해당 서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21일간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고 ‘희귀 탈것 소환권’, ‘희귀 형상 소환권’, ‘400만 골드’, ‘경험의 혈청’ 등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이벤트 및 기타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과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이 주관하는 GXG 2025(‘Game culture X Generation 2025’)는 9월 19일 금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축제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19일은 개막식과 GXG 2025 게임음악 경연대회: The 2nd GXG SOUND TRACK(이하 ‘GXG 사운드트랙’)의 본선 경연 무대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 사전 공연은 24년 GXG 사운드트랙의 대상팀인 Lif(리프)가 등장해 작년 게임음악 경연대회 최고의 무대를 다시 한번 선사한다. 이어서 신상진 성남시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에일리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최고 무대인 ‘CFS(CROSSFIRE STARS, 이하 CFS) 2025 그랜드 파이널’을 오는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개최한다고 15일(월)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부터 청두 양자계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뒤, 준결승과 결승전은 대마방 금융타운 연예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회 참가팀은 중국 4팀, EUMENA 3팀, 브라질 3팀, 베트남 3팀, 필리핀 2팀, 북미 1팀 등 각 권역 리그별 총 16팀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특히 EWC 우승을 차지한 중국 리그가 추가 시드를 확보해 다른 프로리그 지역보다 한 팀이 더 선발되는 혜택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