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레이어2 베이스 "리눅스 같은 개방형 생태계 구축 목표"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BASE)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코인베이스가 자체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Base)’ 비전 관련해 탈중앙화와 개방성을 키워드로 내걸었다.베이스 창업자 제시 폴락(Jesse Pollak)은 최근 인터뷰에서 “베이스는 기존에 실패한 엔터프라이즈 체인들과는 다르다”며 “처음부터 탈중앙화 원칙에 따라 설계된 네트워크”라고 강조했다.
베이스는 옵티미즘(Optimism) OP 스택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올해 초 탈중앙화 단계 ‘스테이지0(Stage 0)’에서 ‘스테이지1(Stage 1)’로 전환됐다. 폴락은 베이스 궁극적인 목표를 “리눅스(Linux)처럼 누구나 기여하고 확장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로 정의했다.
그는 또 코인베이스가 “인센티브 일치 및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베이스 토큰 발행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매우 신중하게 접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