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암호화폐·블록체인 보호 나서... 기술은 보호하고 불법 자금줄은 끊는다

미국 사이버보안 전략에 암호화폐·블록체인 공식 포함
금융 범죄 단속 강화·양자내성암호 도입 추진


미국 정부가 처음으로 국가 사이버보안 전략에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했다.

[출처: gettyimagesbank]

3월 6일 공개된 보고서는 기술 개발부터 배포까지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기술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이 과정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보안 지원을 주요 과제로 명시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사이버 전략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공식적으로 언급된 첫 사례로 평가된다. 이는 미국 정부가 디지털 자산을 국가가 보호해야 할 핵심 디지털 인프라로 인정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다만 정부는 동시에 암호화폐 기반 금융 범죄에 대한 강력한 단속 방침도 밝혔다. 코인 믹서(Mixer)와 프라이버시 코인 등 익명성을 악용한 범죄 인프라를 해체하고 자금 흐름을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즉, 합법적인 블록체인 기술은 보호하면서 범죄 악용 수단은 강력히 규제하는 이중 전략을 취한다는 것이다.

또한 보고서는 양자 컴퓨팅으로 인한 암호 체계 붕괴 가능성에 대비해 양자내성암호(PQC) 도입을 촉구했으며, 비트코인 등 디지털 자산 인프라 보호를 위해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도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는 데이터센터 보호, AI 기술 스택 보안 강화, 차세대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에도 국가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결과적으로 이번 전략은 암호화폐 산업에 국가적 인정이라는 기회와 동시에 규제 강화라는 과제를 동시에 제시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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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42531&kin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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