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에서 ‘상단 작업표시줄’ 부활할까
일반적으로 새 운영체제에는 새로운 기능이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윈도우 11에서 작업표시줄이 현재의 화면 아래가 아니라 상단으로 올릴 수 있다는 힌트가 공개됐다. 오래된 윈도우의 작동 방식이 다시 부활하는 셈이다. 단, 아직은 개발 단계여서 최종 버전에서는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윈도우 프리뷰 빌드에 대해 정통한 트위터 사용자 ‘Albacore’는 윈도우 11 25309에서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다. 상단 작업표시줄에 대한 힌트였다. 하지만 미리 흥분할 필요는 없다. 테크레이더(TechRadar) 보도에 따르면, 이 기능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작업표시줄에서 어디를 눌러도 실제 동작은 마치 작업표시줄이 화면 아래에 있는 것처럼 실행됐다.
이는 최소한 윈도우 개발팀 누군가 상단에 고정된 작업표시줄을 구현하려 했고 현재 개발중임을 의미한다.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이 기능이 개발 초기 단계임을 알 수 있다. 윈도우 11에서 오래된 윈도우 작업표시줄 같은 유연성을 원한다면 스타트올백(StartAllBack)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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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itworld.co.kr/t/54650/%EC%9C%88%EB%8F%84%EC%9A%B0/28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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