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브라우징 역량 가미된 ChatGPT, 최신 정보도 검색한다

ChatGPT AI의 문제 한 가지는 몇 년 전의 정보로만 프로그래밍됐다는 점이다.

그래서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웹 브라우징과 결합해 ChatGPT를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로 했다.

오픈AI의 ChatGPT 최신 업데이트에서 새로운 핵심 기능은 4가지다.

웹 브라우징, 새로운 플러그인, 테스트 코드를 실행하는 샌드박스 기능이다.

이로 인해 간단한 선 그래프나 차트, 이미지 편집만 가능했다가 이제는 그림을 출력할 수 있다.

4번째 기능인 검색 플러그인은 개발자가 선택한 문서를 ChatGPT에 통합할 수 있는 기능을 의미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ChatGPT는 경쟁사의 이점을 제거하면서 여러 가지 분야에서 우위를 확대하게 되었다.

구글 바다는 AI 기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구글 검색과 통합되었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 수 있다.

ChatGPT는 자체적으로 웹 브라우저를 열지는 않지만 뒤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빙(물론 자체 챗봇을 두고 있다)과 협력해 웹 세상을 탐색한다.

ChatGPT에게 최근 오스카상 수상자를 물어보면,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특정 사이트를 탐색하고 있다고 답한다.

무려 특정 정보의 출처를 클릭하기도 한다. 이전까지 ChatGPT는 2021년까지 업로드된 정보에 기반한 답만 내놨다.

분명 ChatGPT는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 그러나 플러그인이 더해지면 ChatGPT는 지금까지 접근할 수 없었던 정보의 보고에 접근할 수 있다.

최신 비행 시간과 항공권 가격, 올프램 알파(Wolfram Alpha)를 통한 정교한 수학적 모델링 등 예시는 많다.

현재 오픈AI는 익스피디아, 파이낸셜노트, 인스타카트, 카약, 클라나, 마일로, 오픈테이블, 쇼피파이, 슬랙, 스피크, 울프램, 재피어용 플러그인을 배포했고, 차후 개발 목록도 있다고 밝혔다.

ChatGPT의 특징은 코드 개발, 작성, 검사다. 오픈AI는 작은 샌드박스와 디스크 공간을 추가해 개발자가 ChatGPT 안에서 코드를 작성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파일을 업로드할 수도 있다. 오픈AI는 샌드박스로 격리되고 방화벽이 있는 실행 환경에서 파이썬 인터프리터를 제공한다고 발표헀다.

ChatGPT의 마지막 기능인 코드 해석 및 시각화와도 연결된다. ChatGPT로 시각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파일 형식 간 변환도 포함된다는 점이 흥미롭다.

오픈AI의 ChatGPT 발전 방향은 ChatGPT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

기존의 이미지를 통합하고 인식하는 ChatGPT는 이제 텍스트 챗봇의 범위를 넘어 이미지 업로드, 리사이즈, 색상 변경 등을 할 수 있다. ChatGPT 안에서 기존의 이미지 중심 활동을 하거나 AI 아트도 생성할 수 있다는 의미다.

위 포스팅이 문제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출처 : https://www.itworld.co.kr/t/69500/AI%E3%86%8DML/28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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