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카와전기, 차세대 ‘모토맨 넥스트’ 로봇에 윈드리버 리눅스 채택

  

- AI에 기반해 주변 환경 자율 적응·판단···비구조화 환경서 장애물 회피·최적 경로 탐색

  
▲야스카와전기가 차세대 산업용 로봇 신제품인 모토맨 넥스트 개발에 윈드리버 리눅스를 채택했다. (사진=야스카와)

야스카와전기가 인공지능(AI)과 자율성을 갖춘 차세대 산업용 로봇 신제품인 모토맨 넥스트(MOTOMAN NEXT) 개발 과정에 윈드 리버 리눅스를 채택했다고 1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윈드리버는 미션 크리티컬한 지능형 시스템용 소프트웨어(SW)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다. 야스카와전기는 서보 모터, AC 드라이브 및 산업용 로봇의 선도적인 제조업체다.

모토맨 넥스트는 고도화된 인공지능(AI) 능력으로 환경에 대한 자율적 적응력과 판단력을 갖고 있다. 야스카와의 새로운 로봇은 엔비디아의 젯슨 오린 플랫폼과 윈드 리버 리눅스를 통해 구동돼 새로운 수준의 지능과 자율성을 구현한다. 이 로봇은 구조화되지 않은 환경에서 어려운 작업을 처리할 수 있어 인간 수준의 인식 및 판단 능력을 요구해 지금까지 자동화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응용 영역으로 자동화를 유도한다.

아미트 로넨 윈드 리버 최고 고객 책임자는 “AI는 흥미로운 새로운 길을 열어 가고 있다. 우리는 윈드 리버 리눅스와 엔비디아 젯슨을 결합해 야스카와와 같은 업계 선두 업체의 차세대 AI 가능 로봇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 우리는 야스카와, 엔비디아와 함께 팀들이 더 지능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기계 학습과 AI에서 빠르게 혁신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모토맨 넥스트는 다른 로봇과 주변기기에 대한 계산을 포함해 주변 환경의 변화와 시스템의 상태에 대한 판단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장애물을 피할 수 있는 최적 경로를 탐색하거나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물품을 상자에 담는 등 이전까지 인간의 인식 능력과 판단력을 필요로 했던 작업은 물론 변수와 불확실한 요소가 많은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 윈드 리버 리눅스는 엔비디아 젯슨 오린에서 실행되는 모토맨 넥스트 자율 제어 장치에 사용된다.

에지 AI, 임베디드 및 로보틱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엔비디아 젯슨은 확장 가능한 SW, 최신 AI 스택, 생산 준비된 ROS 패키지 및 애플리케이션 별 AI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이는 또한 SW 정의 자율 머신과 획기적인 에지 AI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전력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하면서 AI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네이티브 워크플로우를 공유한다. 윈드 리버 리눅스와 엔비디아 젯슨 플랫폼의 결합은 고급 AI 에지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임베디드 업계 최고의 가장 진보된 리눅스 플랫폼인 윈드리버 리눅스는 팀들이 목적에 맞게 구축된 리눅스 운영체제(OS)에서 실행되는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안전한 임베디드 솔루션을 개발, 배치 및 운영하도록 도와준다. 윈드리버 리눅스는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고성능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높은 안정성과 보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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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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