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온, 록키 리눅스로 센트OS 전환 앞장

 



[데이터넷] AI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클라이온(대표 박윤지)은 오픈소스 운영체제(OS)인 센트OS(CentOS) 지원 종료에 따른 대응책으로 록키 리눅스(Rocky Linux)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종료 이후 센트OS를 계속 사용할 경우 보안 취약점 등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센트OS를 사용하던 많은 기관과 기업들은 다른 리눅스 OS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이에 클라이온은 사용자 80만명 이상, 동시 접속자수 5000명 이상의 대규모 시스템을 운영중인 공공기관의 대규모 운영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한 채 록키 리눅스로 안정적 전환에 성공한 핵심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클라이온은 대형 고객사의 대규모 서비스 시스템을 센트OS에서 록키 리눅스로 안정적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기존 서비스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개념증명(PoC)을 통한 안정성 확보 후 성공적인 마이그레이션을 수행했다.

센트OS의 제품 지원 종료로 인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이온은 록키리눅스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선택했고, OS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약 한달간 걸쳐 수행된 PoC 단계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했으며, 기존 서비스 환경을 유지한 채 록키 리눅스로의 안정적인 전환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클라이온은 운영환경과 동일한 인프라 환경을 이관예정 OS인 록키 리눅스로 신규 구축하고, 11종의 웹·WAS·DB·보안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구성 요소를 동일하게 구성했다. 이후 기존 서비스와 동일한 소스코드를 배포해 철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이중화 구축 ▲고가용성 및 페일오버 테스트 등을 통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했다. 특히 웹·WAS·DB·보안 등 11종의 주요 소프트웨어를 새롭게 설치하고 OS 호환성 테스트를 수행함으로써 신규 OS와의 호환성을 확보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도 했다.

기능 테스트 외에도 신규 구성된 환경에서 성능 및 부하 테스트, 가용성 테스트를 거쳐 대규모 운영 환경 서비스를 실제 운영 환경과 동일한 수준의 안정성을 갖춘 인프라를 완성한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성과로 평가된다.

단순한 OS 전환을 넘어 대형 고객사의 대규모 서비스 시스템 운영 환경을 실질적으로 변경하는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특히 센트OS를 사용 중인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11종의 소프트웨어를 재설치하고 OS 호환성 테스트를 거쳐 안정적인 록키 리눅스 환경을 구현한 점은 센트OS 사용자에게 중요한 참고자료가 전망이다.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센트OS 제품 지원 종료로 인해 OS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을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OS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기술 전문 기업으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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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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