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NET 7 정식 배포
해외 IT 매체 인포월드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크로스 플랫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NET 7의 정식 배포 소식을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성능 개선, C# 언어 업그레이드 외 다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기반 개발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번 출시의 주요 목표는 개발자가 높은 수준의 웹 API를 작성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리눅스로 배포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개발자 생산성을 높이고 프로젝트 컨테이너화와 깃허브 액션에서 CI/CD 워크플로우 구축을 돕는다.
.NET 7 은 마이크로소프트의 .NET 통합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세 번째 주요 배포사항이다. get.dot.net/7에서 윈도우, 리눅스, 맥OS용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개발자가 .NET 7을 이용하면 하나의 SDK, 한 번의 런타임, 베이스 라이브러리 세트 하나만으로 클라우드, 웹, 데스크톱, 모바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컨테이너 우선 워크플로우는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개발자는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및 데스크톱 앱을 하나의 코드베이스로 개발할 수 있다. C# 11 언어 업그레이드는 개발자가 작성하는 코드의 양을 감소시킨다. 제네릭 수학과 같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객체 초기화 개선, 로우 문자열 리터럴(row string literal) 등의 기능을 통하여 코딩을 단순화하였다.
이외에도 .NET 7의 주요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다.
▲ 지속적인 성능 개선
▲ 하나의 기본 클래스 라이브러리 (BCL)
▲ ARM64에 대한 네이티브 지원
▲ 리눅스에 대한 .NET 지원 개선
▲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의 API 최소화를 위한 개선
▲ 콘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네이티브 AOT 지원. 개발 플랫폼의 특정 파일 형식에 대한 독립 실행형 바이너리 생성을 통한 시작 시간 단축 및 자체 포함 배포 가능
▲ F# 7 함수형 언어 기능의 신뢰성 향상 및 기존 기능 지원 강화
.NET 7은 ASP.NET Core 7, 엔티티 프레임워크 코어 7, .NET MAUI, 윈도우 폼즈, 윈도우 프레젠테이션 파운데이션, 올리언스 7 프레임워크 등과 함께 출시되어 분산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한다. .NET 7은 블레이저 웹 앱 개발 툴과 관련하여 웹어셈블리 디버깅 경험을 개선하고 위치 변경 이벤트 관리를 지원한다.
.NET MAUI는 9월에 출시되었지만, 일각에서는 기술이 완전하지 않다고 비판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개발 경험의 부사장 스콧 헌터(Scott Hunter)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 이후 계속해서 .NET MAUI가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NET 7 외에도 비주얼 스튜디오 2022 17.4 IDE를 출시하였다. 비주얼 스튜디오 2022는 IDE에 64비트 기능을 추가하였다. .NET 7은 정식 출시 직전 광범위한 프리뷰 및 릴리즈 후보 단계를 거쳐 완성되었다. 추후 배포 예정인 .NET 8도 이번 업데이트와 방향이 비슷하게 워크로드 현대화, 웹 API,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효율화 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https://www.codingworl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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