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게임대상 영예는 누구?...'나이트크로우' 유력, 'P의 거짓' '데다버' 다크호스

올해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23년 게임대상이 약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대상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출시돼 좋은 평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좋은 성과도 냈다.

위메이드의 MMORPG ‘나이트 크로우’는 매출순위 상위권을 점령해 올해 MMORPG 시장을 지배했다. 사실상 가장 유력한 대상 후보다. 하지만 도전자들도 만만치 않다.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은 K콘솔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는 게임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잡았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5일 2023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접수를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본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인기게임상 ,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게임대상 접수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수상작/자는 심사위원 심사 이외에 일반인 및 전문가(게임업계 종사자 및 게임 기자 등)의 온라인 투표(10월 30일~11월 6일) 결과를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업계선 이번 게임대상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고 있다. MMORPG부터 소울라이크, 모바일부터 PC-콘솔까지 다양한 장르,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작이 나온 것.

지난 4월 출시된 나이트 크로우는 가장 유력한 대상 후보다. 출시 2주만에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를 달성했다. 올해 초까지 매출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던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지 워, 프라시아 전기 뿐만아니라 리니지M까지 모두 제쳤다. 

이후 매출순위 1위는 내줬지만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전형적인 모바일 MMORPG 공식에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한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 비행 시스템 같은 나이트 크로우만의 차별성을 더해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에 나이트 크로우는 누적 매출 1억달러(약 1300억원)을 넘겼다. 앞서 게임대상을 받은 게임들의 성과와 비교해보면, 나이트 크로우가 게임대상을 받는 것은 자연스러워 보인다.

출처 :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1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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