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사용자들 겨냥한 대규모 암호화폐 채굴 캠페인 발견돼

리눅스 생태계에서 암호화폐 채굴하려는 공격자들…정보 탈취까지 노린다?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최근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대규모 캠페인이 리눅스 생태계에서 발견됐다고 한다. 이 때 오픈소스 원격 접근 도구(RAT)인 카오스(CHAOS)가 적극 활용되는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보안 업체 트렌드마이크로(Trend Micro)가 11월에 발견한 것이며, 카오스는 고(Go)라는 언어로 작성되어 탐지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 카오스와 함께 XM리그(XMRig)라는 모네로 채굴 도구가 활용되고 있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암호화폐 채굴이 주 목적인 캠페인에서 정보 탈취를 주 목적으로 하는 RAT가 사용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암호화폐의 가치가 많이 떨어져 범죄자들이 또 다른 수익 모델을 고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데이터 탈취라는 전략을 접목해 큰 성공을 거둔 것에 영감을 받았을 수도 있다.

말말말 : “확실히 공격자들의 수법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모든 것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만 제대로 된 방어를 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마이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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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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