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출시 '윈도우 11' 23H2 업데이트…어떤 새로운 기능 탑재되나
해외 매체 블리핑컴퓨터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윈도우 11’ 23H2 업데이트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기능을 정리해 소개했다.
23H2 업데이트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능은 ‘윈도우 코파일럿(Windows Copilot)’이다. MS가 지난 5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MS 빌드 2023’에서 공개한 ‘코파일럿’은 빙챗과 자사 및 타사 플러그인을 사용해 생성형AI 기능을 지원한다.
‘코파일럿’은 빙챗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윈도우 코파일럿에 콘텐츠 복사, 붙여넣기, 다시 쓰기, 요약 또는 설명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윈도우 11 운영체제(OS)에 통합된 ‘코파일럿’은 인터넷 연결에 의존하는 현재 코파일럿 버전보다 안정적이고 빠르고 강력한 AI 비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파일럿 외에 ▲현대화된 홈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개선된 파일 탐색기 ▲업데이트된 윈도우 잉크(Windows Ink) ▲빠른 설정의 향상됨 볼륨 믹서 ▲로컬 파일 공유 개선 ▲업그레이드된 윈도우 스포트라이트(Windows Spotlight) 등이 업데이트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MS는 올 4분기 기존 22H2를 실행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23H2 업데이트를 소규모 활성화 패키지(enablement package)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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