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재단, 생성AI 프로젝트 '제네레이티브 AI 커먼즈' 공개

생성AI가 각 산업과 기술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가운데 오픈 소스  진영에서도 생성AI 발전에 나서고 있다. 리눅스 재단이 최근 발표한 생성AI에 대한 기업의 견해 조사 결과에서 많은 조직들이 생성AI 도구를 빠르게 도입하고 있으며, 현재 생성AI의 도입을 방해하는 유일한 문제는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나타났다. 특히 많은 조직들이 오픈소스 기반의 생성AI 기술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이 생성AI에 대한 오픈소스 진영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기 위한 생성AI 프로젝트 '제네레이티브 AI 커먼즈(Generative AI Commons)'를 최근 개최된 AI.dev 행사에서 공개했다.

지난 9월 출범한 제너레이티브 AI 커먼즈는 이번 행사에서 신규 회원을 추가하고 방향성 재정립 등에 대한 내용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매트 화이트(Matt White) 제네레이티브 AI 커먼즈 디렉터는 이 프로젝트의 목표와 진행 상황,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재 1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윤리적인 생성AI 오픈소스의 혁신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트 화이트 디렉터는 "제네레이티브 AI 커먼즈는 오픈소스 생성AI를 발전시키고 AI 연구와 개발에 오픈 사이언스를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AI 이점이 공유되고 지식이 확산되며, AI의 미래가 소수가 아닌 다수의 손에 의해 만들어지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레이티브 AI 커먼즈는 모델과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교육이라는 네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현재 이 프로젝트에서 작업하고 있는 내용 중 하나는 오픈 사이언스와 오픈소스 기준에 따라 생성AI 프로젝트를 평가하는 모델 개방성 프레임워크(Model Openess framework)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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