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용 윈도우 11 라이선스, “슬그머니” 정식 판매
윈도우 11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기대했던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충분히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리고 이제는 PC를 직접 조립하는 사용자도 처음부터 최신 윈도우 11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 라이선스를 자사 온라인 매장에서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판매한다. 기존에 개인 사용자는 윈도우 10부터 먼저 다운로드해 설치한 다음,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업그레이드해야 했다. 물론 이 방법은 아직 유효하며, 더 저렴한 방법이기도 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언제부터 윈도우 11 라이선스를 개인 사용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시작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또한 윈도우 11과 구형 윈도우 10 모두 구매할 수 있지만, 윈도우 11은 USB 드라이브로 구매할 수는 없고 다운로드 방식만 제공한다.
가격은 여전히 비싸다. 윈도우 11 홈의 미국 판매 가격은 139달러이며, 윈도우 11 프로는 199달러까지 올라간다. 기존 윈도우 10 사용자는 여전히 윈도우 업데이트나 기타 여러 방법으로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소한 2025년 10월까지는 윈도우 10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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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itworld.co.kr/t/54650/%EC%9C%88%EB%8F%84%EC%9A%B0/246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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