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NET 8' 배포…리눅스 지원 강화

해외 IT 매체 인포월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NET 8 버전이 리눅스 지원 강화와 클라우드 개발을 강조한다.

이번에 새로 배포된 .NET은 3년간 지원되며, dotnet/dotnet 저장소에서 직접 리눅스 내 구축이 가능하며, dotnet/source 빌드를 사용하여 .NET 런타임과 도구, SDK 등을 구축할 수 있다. 이는 레드햇(Red Hat)과 Canonical에서 .NET 빌드에 사용하는 것과 같으며, 추후 윈도와 맥OS 환경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NET 8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을 위해 컨테이너 이미지를 루트(root)가 아닌 상태로 게시하는 등 컨테이너 이미지를 .NET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방법을 개선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컨테이너 기본 이미지가 일반적으로 루트 사용자로 실행되도록 구성되지만, 항상 최선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말한다. .NET 8 컨테이너 이미지는 올해 중반에 출시될 예정인 Debian 12(Bookworm) 리눅스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NET 8은 메모리 사용량 감소 및 시작 시간 개선과 같은 이점을 제공하는 NativeAOT 컴파일이 더 많은 대상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로 확장되도록 지원한다. .NET 7에서 NativeAOT는 콘솔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하였다.

또, 개발자가 일반적인 시나리오에서 코드 성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핵심 라이브러리에 새로운 유형을 추가했다. System.Collections.Frozen 네임스페이스가 FrozenDictionary 및 FrozenSet를 제공하는 것을 한 가지 예시로 언급할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은 키나 값에 대한 변경이 허용되지 않는 불변의 표면 영역을 제공한다. XxHash3 및 XxHash128 유형을 포함, 성능에 중점을 둔 해싱 알고리즘도 추가되었다.

.NET 8 개발 기간 동안 .NET MAUI(멀티플랫폼 앱 UI) 크로스 플랫폼 개발 프레임워크에 대한 계획에는 Xamarin에서 .NET으로의 업그레이드 경로 개선, UI 렌더링 속도 향상, 개발자의 내부 루프 시간 단축 등이 포함되었다. 개발자는 .NET MAUI를 사용하여 C# 및 XAML로 네이티브 모바일 및 데스크톱 앱을 빌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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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codingworl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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