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코파일럿 지원할 수도…여전히 높은 시장 점유율 때문”
마이크로소프트는 2023년 대규모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새로운 AI 비서 코파일럿을 윈도우 11에 배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에도 코파일럿을 도입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런 소식은 윈도우 10에는 새로운 기능 업데이트가 없을 것이라는 이전 보도와 상반되지만, 윈도우 센트럴(Windows Central)은 소식통을 근거로 “곧 있을 업데이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에도 코파일럿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윈도우 11과 마찬가지로 작업 표시줄에 코파일럿 버튼이 배치된다는 것이다.
윈도우 센트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음을 바꾼 이유는 윈도우 10을 사용하는 수많은 사용자 기반을 “놓치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아서다. 실제로 대부분 사용자는 윈도우 11로 전환하지 않은 상태다. 최신 통계를 보면 윈도우 10의 점유율은 윈도우 11을 훨씬 앞서고 있다. 또한 윈도우 센트럴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의 잠재적 사용자를 늘리면 개발자가 코파일럿용 플러그인을 개발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훨씬 쉬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윈도우 센트럴이 소식통에게 윈도우 10 지원 종료일에 대해 문의한 결과, 현재 지원 종료일은 2025년 10월 14일로 설정되어 있지만 내부적으로 연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아직 결정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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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itworld.co.kr/news/313366#csidxc3faf8d0c8ec1bba77fa3491801b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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