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도 지스타 2023 참가…공동관서 인디게임 6종 홍보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서 게임 레벨업 쇼케이스(이하 GLS 2023) 부스를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303개 늘어난 3250개 부스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지스타 2023은 모바일, PC, 콘솔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형 신작 게임들의 발표가 예정되면서, 일반 관람객부터 전 세계 바이어 및 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콘진원은 이번 행사에서 GLS 부스 운영을 통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과 인디게임의 홍보 및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한다. 콘진원은 GLS 2023 참여 게임 50개 중 6개를 선발해 부스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벡스코 내 제1전시장에서 운영되는 공동관에서는 선발된 인디게임 6종의 전시, 시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관 참여 게임은 ▲덱빌딩 로그라이크 게임 ‘아키타입 블루’ ▲각종 미니게임으로 구성된 플랫포머 게임 ‘베일드 엣지’ ▲소울라이크와 로그라이크 성장 요소를 결합한 ‘V.E.D.A(베다)’ 등 스타트업 게임 3종과 ▲좀비 슈터 게임 ‘블랙아웃’ ▲어드벤처 퍼즐 플랫포머 게임 ‘안녕서울-이태원 편’ ▲신개념 액션 퍼즐 게임 ‘바인(Vine)’ 등 예비 창업자 게임 3종이다.
공동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K-인디게임을 알릴 방침이다. 이에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이벤트, 전시 게임 플레이 인증샷 이벤트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더불어, 콘진원은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가능한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이번 공동관에 참여한 인디게임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본부장은 “K-게임의 다양성과 시장 저변 확대에 있어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들이 지닌 가치가 매우 크다”며 “지스타에 이어 12월에도 ‘2023 게임 레벨업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국내 우수 인디 게임이 K-게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포스트(https://www.thedai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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