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vs. 전문 도구" 삭제 또는 손상된 SD 카드 직접 복구하는 2가지 방법
SD 카드는 사진, 영상 및 문서 저장에 필수적인 도구지만, 손상되면 데이터 손실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그러나 항상 파일 복구에 큰 비용을 들일 필요는 없다.
손상된 SD 카드를 비용 없이 복구하는 방법 2가지를 정리했다. 이 4가지 방법을 따르면 중요 데이터의 액세스 권한을 되찾고 SD 카드 손상에 따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손상된 SD 카드를 복구하고 싶다면 데이터를 되살리는 올바른 해결책을 찾아보자.
CHKDSK 명령으로 SD 카드 복구하기
우선 숨겨진 파일을 확인하고, 윈도우에 기본 내장된 명령어를 통해 손상된 SD 카드 복구를 진행할 수 있다. CHKDSK 명령은 손상된 SD 카드를 복구하고 귀중한 데이터를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윈도우 내장 유틸리티다. CHKDSK 명령으로 SD 카드를 스캔하여 오류를 자동으로 수정할 수 있다.1. 카드 리더 또는 어댑터를 사용하여 SD 카드를 컴퓨터에 연결한다. 윈도우검색 표시줄에 "cmd"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눌러 명령 프롬프트를 연다.
2. 명령 프롬프트에서 "chkdsk [드라이브 문자]: /f"([드라이브 문자]를 SD 카드에 할당된 실제 문자로 바꾸자)라고 입력한다. 예를 들어, SD 카드에 드라이브 E가 할당된 경우 "chkdsk E: /f"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눌러 프로세스를 시작한다.
3. CHKDSK 유틸리티가 SD 카드에서 오류를 검색하고 복구를 시도할 것이다. SD 카드의 크기와 손상 정도에 따라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자.
4. CHKDSK 프로세스가 완료되면 SD 카드에서 파일에 액세스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손상이 경미한 경우 CHKDSK 명령이 SD 카드를 성공적으로 복구한다.
전문 프로그램으로 SD 카드 복구
CHKDSK로 해결이 되지 않으면 전문 SD 카드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자.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는 테너쉐어(Tenorshare)의 포디딕(4DDiG)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은 SD 카드 복구는 물론 손상된 PC, USB, 외장 하드 등 여러 유형의 기기 데이터를 복구하는 데 효과적이다. 포디딕은 다양한 파일 유형은 물론, 트랜센드(Transcend), 샌디스크, 렉사(Lexar), 프로그레이드(ProGrade), 에이서, 델킨(Delkin) 등 다양한 SD 카드 제품을 지원한다.우선 공식 홈페이지에서 포디딕을 다운로드 및 실행한 후, SD 카드가 컴퓨터에 안전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필요한 경우 리더기를 사용해도 좋다. 만약 SD 카드 인식이 안된다면 ‘새로고침’ 하거나 연결 상태를 확인해 보자.
SD 카드가 인식되었다면 ‘스캔’을 클릭한다. 사진, 동영상 등 특정 파일을 미리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스캔을 시작하고 복구를 원하는 파일이 식별되었다면 언제든지 검색을 중지 혹은 일시정지 할 수 있다. 트리 뷰로 삭제된 파일, 기존 파일, 손실 위치, RAW 파일, 태그 파일과 같은 카테고리를 확인할 수 있다.
파일 뷰로 전환하면 사진, 영상, 문서, 오디오, 이메일 등 파일 유형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필요한 경우 패널 오른쪽에서 파일을 검색하거나 필터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SD 카드 용량 등에 따라 처리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제 복구한 파일을 미리 보고 안전한 위치에 저장하면 된다. 오류 방지를 위해 복구된 파일은 기존 파티션이 아닌 다른 곳에 저장하는 게 좋다.
SD 카드에 불량 섹터가 많이 쌓이거나 포맷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파일이 바이러스 공격을 받은 경우 등 여러 경우에 SD 카드가 손상되기 쉽다. 포디딕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은 강력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솔루션으로, 손실된 파일 검색 성공률이 매우 높다. SD 카드 복구뿐 아니라 로컬 디스크, 외장 하드 드라이브, 휴지통 파일 등 여러 상황에서 손실된 데이터 복구가 가능하므로 유용한 도구로 꼽힌다.
자, 이제 앞서 설명한 방법과 단계에 따라 귀중한 사진과 영상, 문서 파일이 훼손된 경우에도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복원할 수 있다. 손상된 SD 카드로 귀중한 시간과 추억을 망치지 않도록 하자.
출처 : https://www.itworld.co.kr/news/342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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