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리눅스' 나왔다...클라우드에 최적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 리눅스 배포판을 공식 선보였다.
2년 간 내부적으로 사용하고, 2022년 10월 이후 퍼블릭 프리뷰로 공개했다가 이번에 정식 버전으로 선보였다.
26일(현지시간) 더레지스터 보도에 따르면 애저 리눅스는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AKS)용 오픈소스 컨테이너 호스트 OS다. 애저에 최적화돼 있고 개발자들이 컨테이너 워크로드들을 배치하고 관리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툴들을 사용하기 쉽게 해준다. 클라우드에 배치되도록 디자인됐고 여러 컨테이너들을 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저 리눅스 배포판은 CBL(Common Base Linux)-마리너(Mariner) 프로젝트에 뿌리를 두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부 리눅스 배포판과 애저에서 엔지니어들이 돌리는 많은 워크로드들을 위한 일관된 플랫폼이 필요해 CBL-마리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애저 리눅스 컨테이너 호스트는 AKS, AKS-HCI, 아크 제품 등 클라우드에서 엣지에 걸쳐 신뢰성과 일관성을 제공한다.
애저 리눅스는 독립적인 리눅스 배포판이다. 하시코프, 데이터독, 테너블(Tenable),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 등 다수 테크 기업들이 애저 리눅스와 관련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고 있다.
보안 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자사 프리즈마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AKS 컨테이너 호스트로서 애저 리눅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더레지스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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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7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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