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전 세대를 아우르는 게임 되고자 한다”
오는 6월 6일 드디어 디아블로 4가 정식 출시된다. 감춰져 있던 성역에는 무엇이 있는지, 시즌이 시작된 후에는 어떤 콘텐츠들이 추가되는 지 등 궁금한 것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출시에 앞서 향후 시즌과 컬래버레이션 계획, 업데이트 방향에 대해 개발진의 설명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30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출시 간담회 현장에는 디아블로 4 조 셜리 게임 디렉터(이하 조 디렉터)와 폴 리 선임 게임 프로듀서(이하 폴 리 프로듀서), 블리자드 코리아 로버트 리 사장이 참석했다. 이 곳에서 조 디렉터는 “지속적으로 디아블로를 즐겨주셨던 유저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게임을 추구했고, 이런 방향을 통해 장르를 선도하는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은 3개월 마다 스토리와 콘텐츠를 포함해 열린다
디아블로 4 시즌 1은 7월 중하순에 시작되며, 시즌은 3개월마다 특정 테마를 중심으로 공개된다. 배틀패스나 직업 밸런스, 편의성 개선뿐만 아니라 핵심 게임플레이 콘텐츠를 비롯해 성역 곳곳의 부가적인 스토리를 포함하는 것이다. 시즌 테마는 확장팩과 별개로 각 지역의 이야기를 담고, 메인스토리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들을 보다 세세하게 드러내 유저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스토리 중간에 등장하는 여러 독특한 맵 연출 등도 추후 업데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폴 리 프로듀서는 “여러 방향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시즌은 유저들이 새로운 경험과 콘텐츠를 최대한 매끄럽게 즐길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개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출처: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737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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