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리눅스 시스어드민의 새해 다짐

새해가 시작되면 항상 삶을 개선하거나 더 큰 보람을 얻을 수 있는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2022년 리눅스 시스템 관리자의 다짐에 대한 권고사항을 살펴본다.

새로운 명령을 배우라
리눅스(Linux)를 30년 동안 사용했지만 여전히 몰랐던 명령을 발견하곤 한다. 2021년에는 cheat 명령을 처음 사용하거나 설명 페이지에 보이는 명령에 –help 옵션을 더욱 자주 사용했다. 또한 bpytop 명령을 꽤 자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전에 익숙하지 못했던 명령을 볼 때면 시간을 두고 살펴보고 (필요 시) 하나 이상의 리눅스 시스템에 설치한 후 사용해 보았다. 페도라(Fedora) 시스템의 /usr/bin에서만 해도 약 2,000개의 파일이 있기 때문에 30년 이상이 지났더라도 익숙해지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백업을 관리하라
성공적으로 백업하고 필요한 모든 콘텐츠를 확보하여 시스템 또는 일부 중요한 파일을 복구해야 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시스템 관리의 중요한 부분이다. 백업이 적절히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파일을 복구하여 항상 손쉽게 수행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정리하라
더 이상 필요 없는 파일을 없애라. 임시 파일 또는 일회성 데이터 파일이 쌓이기 쉽다. 그리고 이럴 때는 디스크 공간을 확인하고 앞으로 충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하도록 한다.

사용자 권한을 확인하라
많은 서버를 관리하고 있는 경우 사용자 계정을 정기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좋다. 얼마나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가? 확인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민감한 파일을 보지 않도록 권한이 적절히 설정되어 있는가? 

사용자에게 /etc/sudoers 파일에 대한 sudo 권한을 부여할 때는 필요한 권한을 제공해야 한다. 사용 시 계정 만료 날짜를 확인하고 비밀번호 재설정 요건이 자신 또는 조직에 필요한 것과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시스템 업데이트를 정기화 하라
수동으로 수행하거나 에일리어스를 사용하거나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때 시스템이 꽤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도록 한다. 대부분의 최신 배포판의 경우 오래된 배포판보다 이런 업데이트가 훨씬 자주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

다른 데스크톱을 사용해보라
리눅스는 다양한 배포판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른 데스크톱 옵션을 사용해 볼 수 있다. 많은 노트북에서 리눅스를 구동할 수 있다. 새로운 것을 사용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에일리어스 사용하기
필자는 여전히 꽤 자주 사용하는 명령을 에일리어스(aliases)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며 복잡한 명령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에일리어스는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유용한 명령에 대한 좋은 예로 작용한다. 몇 가지 예를 살펴본다.

$ alias | sort | head -10
alias ?=’apropos’
alias ByCPU=’ps aux –sort -%cpu’
alias ByCPUusage=’ps aux | sort -nk 3′
alias ByMem=’ps aux –sort -%mem’
alias ByMEMusage=’ps aux | sort -nk 4′
alias ByPID=’ps aux | sort -nk 2′
alias ByUser=’ps aux | sort -k 1′
alias c=’clear’
alias ck_iptables=’sudo iptables -S’
alias cmds=’history | awk ‘\”{print $4}’\” | sort | uniq -c | sort -nr”

스크립트 작성하기
필자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일련의 명령을 기억할 필요 없이 정기적으로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것을 좋아한다. 필자는 대부분의 스크립트를 개인적인 ~/bin 디렉터리에 보관하고 있다. 대부분 bash를 사용하지만 펄(Perl)과 파이썬(Python)도 가끔 사용한다.

2022년에는 새로운 스크립트 작성 언어를 사용해보자. 생각보다 재미있을 것이다.

처음 리눅스를 접했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생각해보라
필자는 30년 전에 미국 전역의 지방 법원을 위해 형사 사건 일람표를 자동화하는 프로젝트에 프로그래머로 참여하면서 리눅스 명령줄을 처음 접했다. 필자는 ‘첫눈에 반했다.’ 같은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꽤 복잡한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는 것처럼 명령들을 입력하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았다. 

그리고 소수의 네트워크와 많은 유닉스(Unix) 및 리눅스 서버 그룹을 관리했다. 필자는 여전히 리눅스를 좋아하며 더 스마트하게 작업하고 시간을 더욱 잘 활용하며 더 많은 도구와 명령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출처 : 

https://www.ciokorea.com/news/22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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